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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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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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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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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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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l(이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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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12 오후 5: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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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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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뻐요.
저야말로 여기 수수팥떡 식구들 모두에게 업드려 절하고 싶은 정도에요.
사실 모유수유에 대해 정보를 얻기란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엄마들로부터 전해오는 미신처럼 돼지족이 좋다더라, 상추씨가 좋다더라.. 젖이 나오지 않았던 초기엔 그런 말만으로도 무슨 왕도를 얻어낸 기쁨으로 기도하듯 먹어봤지만 소용없었는데, 여기 수수팥떡에서 정말 많은 도움 받았어요.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 열심히 찾아 읽어보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특히 이은선님께서 쓰신 글 찾아 읽어보세요)
저는 유축기를 쓰면 2주에 한번쯤은 유선염이 생기더라구요. 말끔히 다 짜내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짐도 많아지고 그래서 그냥 손으로 짜요.
좀 힘들긴 하지만요..괜찮으시면 유축기가 편하고 빠르죠..^^
정말 힘들고 치열한 직장인가봐요. 스트레스는 모유량을 좌우하더라구요. 편안한 마음이 우선인것 같아요.
냉동가방이 그냥 아이스박스에요. 작은것으로 아는 분이 안쓰는거라기에 얼른 가져왔죠. 첨엔 좀 큰걸 들고다녔더니 녹즙파는 아줌마 같았어요.^^
여름엔 아이스박스에 의존했지만, 요즘처럼 시원한 날씨엔 비닐봉투에 얼음을 가득 넣고 짜둔 모유를 넣어 퇴근하기도 합니다. (집까지 40분정도거든요)
모유수유정보센터라는 곳에서 제가 쓰는것 같은 가방을 판매하는 것은 보았는데 있는 것을 먼저 활용해보시고 불편하시면 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작아서 다른 용도로는 활용이 불가능할 거 같거든요.
가끔 외근나갔다 아이스박스도 없고 얼음을 구하기 힘든날은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조그만 아이스크림 사고 모유랑 함께 드라이아이스듬뿍 넣어 포장해서 가져왔는데 그것두 좋더라구요. 한두번이긴 하지만요.
수수팥떡에 올라온 모유수유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찾아 읽어보시길 바래요. 제 경험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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