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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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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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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젖물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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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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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alth(박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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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10-12 오전 9:3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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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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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스로 변덕쟁이라고 인정합니다...하루종일 모유수유만하리라고 수수팥떡을 수시로 들락거리면서 저녁에 집에가면 그 다짐이 누그러져요..민수가 제 젖만갖다대도 넘어가요..싫다고 고개를 돌리고 입술에 닿기만해도 울어요..친정엄마는 보다못해 절 뭐라고 나무라시고...맘약한 전 5분도 못견디고 짜놓은 모유를 주거나 분유를 줍니다..
전 스스로 제 젖양이 많아고 생각했었거든요..근데 확실히 유축기로 짜서 먹이면 젖양이 확 확 줄어든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민수 낳고 일주일간 조리원에 있을때는 두세시간에 한번씩 젖을 짰는데 그 양이 250~300정도 되었습니다.같은 엄마들이 저더러 열심히 젖짠다고 난리였거든요.2시간이상 푹자지도 못했고 고생했는데 사실은 젖이 너무 빨리 불어 단단해져 제 몸 사린다고 열심히 짰습니다.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젖이 부는 속도가 느려졌어요.젖을 짜서 먹이는건 두달이 한계였거든요.한번에 200까지 먹었던 먹성좋은 민수를 두달동안 유축기로짠 젖으로 키웠는데 스스로 완모수의 가능성은 있다고 믿고 있어요..주위에서 유축기로 짜기만 한 젖양이 이정도면 젖많이 나오는거라고 격려도 해주기도 하거든요.하루에 두번짜는데 양은 650~700정도됩니다..얼마전에 비하면 정말 많이 줄었지만요..더 줄기전에 민수에게 빨리고 잘먹어서 완모수 도전해보려구요.
그런데....
제 젖을 보고 보챌때 몇시간, 혹은 몇분까지 버텨야할까요?
민수가 너무 오래 울고 보채면 민수에게 해가될까봐 겁나요
그리고 하루정도 굶어도 괜찮을까요?
오늘저녁부터 당장 젖빨리기에 도전하고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본격적으로 해볼라고 하거든요.
민수와의 젖먹이기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법좀 전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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