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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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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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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보식 3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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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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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cia(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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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22 오전 11: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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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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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부터 미음이 아닌 죽을 먹어요.
아침부터 일어나 어제 불려둔 현미쌀, 멥쌀, 찹쌀, 14곡을 섞어서 갈은 후
된장 한 티스푼을 넣고 물 넣고 끓였는데 점심이 기대됩니다!
어제 싸간 미음이 상한 것 같아 8시에 집에 도착해서 늦은 저녁을 먹었어요.
다행히 남은 현미미음이 있어 그걸 데우고, 된장국도 조금 끓이고 하여.
된장국을 옮기다 쏟아버려서 거의 남지 않은 된장국물을
미음에 부어봤거든요?
그랬더니 맛이 훌륭한거에요.
그래서 젓가락으로 살짝 된장을 조금 더 퍼서 미음에 섞어먹었어요.
소금간보다 낫던걸요?
어제 밤에 풍욕을 하다 한 번만 제대로 하고 두번째엔 잠이 들었어요.
오늘 아침에도 집 앞에 차가 시동을 건 채 오래 서있어서
창문 열지 못하고 풍욕도 못했어요ㅠ.ㅜ
대신 냉온욕을 하고 왔는데,
날이 더워 수도관이 과열되어 그런지
급냉탕이 23~24도더라구요.
좀 아쉬웠어요.
아무튼 내일과 모레가 지나면 채소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기쁩니다.
내일 야채죽 만들때 혹시 버섯 잘게 썰어 넣어도 되나요?
그리고 물 대신 야채 끓인 국물(다시마, 무, 표고버섯, 양파 넣고 끓인 것)
넣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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