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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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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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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보식 2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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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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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cia(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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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21 오전 11: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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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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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는게 영 달랐어요.
단식 중에는 개운하게 일어났었는데
어제는 하루종일 졸리고 냉온욕 후 쓰러져 잤는데도
오늘 아침에는 눈떠보니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있더라구요.
그래서 풍욕 건너뛰고 현미미음을 만들어서 출근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좀 적응하겠지요?
물은 4리터 마시던 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어제 보식 첫 날에도 3.5리터를 마셨어요.
상쾌효소도 보식 기간 및 생채식 기간 내내 먹으려구요.
제가 평소에 변비라고 느끼진 않는데 매일 화장실을 가는 건 아니었거든요.
참, 이제 슬슬 다음주에 있을 졸업식과 상견례에서 식사할 걱정이 되는데
그때가 각각 생채식 4일차, 5일차거든요.
다행히 장소를 한식집으로 잡았는데
오곡가루와 생채소를 따로 챙겨가서 먹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하루에 한 끼씩 반칙할 예정(?)인데
소식하고 오곡밥(한 군데는 보리밥)과 나물 위주로 먹으면 될까요?
그리고 생과일주스랑(파는 것) 페퍼민트와 같은 허브티는 언제부터 마실 수 있어요?
오늘도 동료가 키위주스 한잔을 사다줬는데
제사지내고 있어요 ㅠ.ㅜ
+아, 방금 현미미음이랑 된장국 끓여서 보온병에 담아온 걸,
빈 사무실에서 혼자 먹고 있는데
현미미음이 이렇게 고소한 줄 몰랐어요~
게다가 된장국은 암것도 넣지 않고 된장만 풀어 끓인 건데
정말 제가 먹어본 된장국 중 최고랍니다.
감사하며 먹을 수 있다는 것,
제가 단식으로 얻은 큰 선물 중 하나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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