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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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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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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보식 1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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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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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cia(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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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20 오후 1:3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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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0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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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로 무사히 단식 5일을 보냈어요.
어제 오후에는 같이 일하시는 분이 제가 없는 사이
토마토 생과일 주스를 제 책상에 친히 놓고 가셔서
유혹의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꿋꿋이 다른 분께 인심을 썼지요^^
집에 가서 처음 된장찜질을 해봤는데
냉장고에 보관해둔 된장으로 했더니만
30분이 지나도록 배가 따뜻해지지 않았어요.
시간도 촉박하여 4시간을 다 못채우고 3시간 40분만 했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풍욕하고 미음 끓이고 관장하느라 바빴는데
관장액 넣고 10분 참다 화장실에 간 것 빼곤(못참겠어서가아니라 출근시간이 다되어서^^;)
다 일정대로 진행했답니다.
아까 신라영 국장님이 전화주셔서
부랴부랴 식당에서 진간장이라도 구해서 미음에 간하여
점심 1끼를 먹었어요.
280g 정도를 싸와서 점심 저녁 나눠먹으려고 하는데
5분의 2쯤 먹은 것 같아요.
쌀을 좀 덜 갈았더니 알갱이가 꽤 있네요.
꼭꼭 씹어먹었지만 위가 고생할까 걱정입니다.
약간 멍~한 기운이 있지만 견딜만하고요,
이따 냉온욕하고 나면 더 좋아지리라 기대하고 있어요.
보식 1일차 2일차에도 된장국을 먹을 수 있다고 들어서 기뻐요^^
내일은 된장만 넣고 끓인 국을 같이 싸올까봐요.
암튼 수시로 답변주시고
글 안올라온다고 전화주시고 챙겨주신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지나가고 있습니다.
단식으로 비운 몸에 깨끗하고 좋은 것으로 다시 채운다는 생각에
조심스럽고 기대되고 그래요.
참, 제가 수수팥떡을 알게 된 후 제 여동생 역시 건강해지고 있답니다.
매일 풍욕 2회, 냉온욕은 가끔 같이 하고
경침 베기를 생활화했으며
어제는 굿바이 아토피를 읽다가는 오동나무 평상을 사겠다네요ㅎㅎ
동생은 식이요법도 단식도 하지 않았는데
그 사이 삐끗해서 아파하던 엄지손가락과
평소 잘 덧나던 귀도 부풀었다가 나아지고 하더니만(명현이라고 주장하며)
건강이 좋아졌어요!
정말 수수팥떡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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