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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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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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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5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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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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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ncia(김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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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19 오후 2:4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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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0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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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단식일이에요.
어제 몸이 가뿐한 데 필 받아서 친구들 만나
수다를 열심히 떨었더니
말하는 중간중간 손이 저릿저릿하고 머리가 어지러웠었어요.
너무 갑자기 말을 많이 해서 그런가?
오늘은 하품이 자주 나요.
그리고 생리할 때 아픈 것처럼 허리가 묵직하고 뻐근한 느낌도 나고.
피곤한 것도, 허리 아픈 것도 다 명현이라고 생각하며 흐뭇해한답니다.
오죽하면 제 동생이 "모든 반응이 명현인 건 아니지 않냐"며 이의제기를 할 정도였다니까요.
어제는 겨자찜질을 제외한 나머지를 다 했구요
오늘은 드디어 된장찜질을 해야하는 날이랍니다.
퇴근시간이 되면 총알같이 집에 가서 된장찜질하고
낼 먹을 미음 준비해야겠어요.
근데 반 공기 정도의 분량이면 대략 180~200g 되는 거 맞나요?
저희집 밥공기는 360g 정도 되는 것 같던데(분량을 맞추기 어려워서 어제 물통에 달아봤어요)
매번 점심시간마다 사람들이 같이 밥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단식 중이라고, 19일이면 끝난다고 이야기했었는데
보식과 생채식까지 하려면 함께 밥 먹으러 갈 날은 요원할 것 같아요ㅎㅎ
암튼 오늘까지 하여 단식 마무리 잘하겠습니다!
참, 오전에 냉온욕하러 가서 몸무게를 재봤더니
어제보다 100g 는 거 있죠~
감잎차를 마시고 와서 그런가, 미처 나오지 못한 관장액 때문인가
생각해봤지만 조건은 어제랑 동일했는데ㅠ.ㅜ
슬슬 감량의 정체기가 오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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