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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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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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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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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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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06 오후 5:3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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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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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샘 글을 읽다보니
원리 원칙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한 불안과 불편함이 느껴집니다^^
그런데...때로는 내가 세운 원리 원칙이 절대선인지를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희 아이들도 요즘은 풍욕은 하지 않아요
초등학교 5학년때까지 풍욕하고 녹즙 먹고 했지만
지금은 주 1~2회 냉온욕하고
외식가능한 하지 않고
생채소를 꼭 챙겨 먹이는 정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방학때 계획은 냉온욕을 주 4회정도 하는 것으로 강화하는 정도입니다
요즘은 자연건강법을 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가끔 고기를 먹는 것과 자연건강법을 하지 않는 것과는 별 상관이 없어요
아이들이 약하고 아파서 건강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건강법을 선택하여 아이를 치료하겠다고 결정하셨다면
먹을 거리며 풍욕 냉온욕을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건강하면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건강해진 후도 아플때 치료하는 것처럼 지낼수는 없어요
가끔 외식도 하고
가끔 생협 고기도 먹고
하지만 대부분은 집에서 녹즙이라도 먹고
가능한 흰살생선 곁들인 채식을 하고
주 2~3회라도 냉온욕을 하면서 규칙적으로 지내는 것정도로도 훌륭하다고 봅니다
아이들에게 단식을 시키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집에서 일찍 일어나서
아침에는 공부하고
채소를 충분히 준비하여 식사하고
규칙적으로 풍욕 냉온욕도 하면서 지내도록
꼼꼼하게 계획을 짜서
매일 실천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아,,,참,,,
이정희샘 아이들이 단식에 기겁했다는 것과 또 이정희님이 단식을 억지로 아이들에게 시키는 것이 폭력적이라고 느끼신다는 것을 적극 참고하여 드린 조언입니다^^
그러니 캠프참여에 목숨걸지 마시고
어떤 것이 더 마음이 편할지
또는 어떤 것이 도움이 될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판단하시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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