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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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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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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랫만이죠?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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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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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ai(이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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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06 오후 12: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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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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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이죠?
3년휴직하고 복직하고 또 올해 학교 옮기고 해서
정말 정신 없었답니다...
수수팥떡 식구들 모두 건강하시죠?
신라영 국장님의 다정한 챙김이 새삼 그립습니다....^^
날로 좋은 일로 넓어지고 커지고 계신 듯해
기쁜 마음입니다...
하두 정신 없다보니
제 생활습관도 아이들도 엉망이 되어
단식캠프를 신청했는데요...
아이들이 잘 지낼지 걱정스러워서요...
현재 10살 딸아이는 머리의 비듬이 심하고
둘째 5살 남자아이는 심하진 않지만 비염이 있어
아침에 기침을 하거나 코가 자주 막혀요.
그런데 애들의 생활은 자연건강법을 너무 멀리했어요.
저는 고기를 안 먹지만
아이 아빠가 고기를 종종 찾으니
또 주위에서 고기를 안 먹인다고 걱정이라며
우리 애들만 가면 불쌍해하며(흑) 고기를 꼭꼭 챙겨주시고
엄마가 고기 주냐고 물어보시고... 에고~ 에고~
이래저래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고기를 먹고
생협 과자 말고는 다른 과자는 주지 않으려 하지만
작은 애가 밀가루와 떡 종류를 너무 좋아하고요
큰애는 학교급식을 하다 보니 전혀 통제가 안 되지요.
게다가 엄마들이 가끔 넣어 주는 간식은 말할것도 없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단식캠프로 아이들의 생활태도를
바로잡을까 하는 생각에 신청을 했는데,
막상 5일간 단식이라니 아이들에게 너무
엄마의 폭력적인 처사가 아닐까
방학 동안 먹을 거 단도리하며 풍욕하고 물마시기 하며
생활태도를 바로잡을 수 있는데
그를 챙겨주기 힘들어 단식캠프로 몰고가는 게 아닐까
하는 자책도 듭니다.
물론 저 자신의 생활태도도 다잡으려는 생각도 있지만요...
요즘 슬쩍 운을 띄우는데
큰애가 질겁을 하네요...
둘째야 뭔지 알지도 못하고...
단식캠프를 그냥 진행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우선은 방학 동안 생활태도 다지리를 할까요?
그리고 단식을 한다면
제가 사실 내일부터 단식 계획을 세웠는데 (5일간)
그러고 생채식하다가 단식캠프에 들어가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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