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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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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가 낳고 나면,,,정말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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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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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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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23 오후 5:2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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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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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노릇 제대로 하나 싶기도 하고,,,
잠도 제때 못자고,,
계획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이 매일 어긋나고
아가 낳고 한동안은 괜히 우울증이 와서 별것 아닌데도 눈물이 나고,,
지금 아가가 태어나서
아가와 살아가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나가는 과정이라 여기세요
엄마는 새 새명을 알정하게 자랄때까지는 책임져야 하거든요
그래도 아가가 잘 자고 잘 노니까,,,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젖먹는 아가들은 똥을 열흘만에 보는 경우도 있답니다
아가가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면 다른 수를 써야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이제까지 젖을 짜서 먹였으니 젖이 많이 나오지 않을 거예요
이제부터 다시 노력하면 되요
자꾸 분유와 병행하다보면,,,점점 젖먹이기 힘드니까,
될수 있으면 젖만 먹이도록 하세요
아가에게 젖먹일땐 시간을 규칙적으로 먹이려고 하고
젖먹일때는 아가를 완전히 깨우고 먹이세요
기저귀도 갈아주고,,
옷이나 이불로 싸기보다 잘 싸기 보다
이불로 걷어내고 옷도 풀어서 ^^ 헐렁하게 해서
아가를 선선한 상태로 두고 젖을 먹이세요
젖맛사지는 지금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젖이 말랑말랑하게 부드러워질때까지 하세요
미역국은 맑게 끓여서 여러번 자주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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