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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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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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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4월 생활단식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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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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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t820(안혜령(민경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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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4-21 오후 3:3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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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3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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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두번째지요. 지난 11월 생활단식 후 보식을 잘 못해서 --이 주체할 수 없는 빵에 대한 탐욕이란 ㅜ.ㅜ -- 살이 많이 쪘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정말 맘 먹고 보식을 잘하리라 맘 먹었는데 1차보식까지는 지키겠는데 2차보식기간부터는 부러 사먹지 않아도 눈앞에 생기면 자꾸 먹게 되네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 정말 먹거리 과잉시대입니다. 어느 모임을 가도 눈앞에 계속 먹을게 왜이리 많은건지요. 암튼 식탐을 줄여보자 애씁니다요.. 그렇다 하더라도 이 자연요법의 힘은 대단합니다. 저희 엄마는 평택단식원에 두번 다녀오시고 계속 풍욕과 냉온욕을 하셨는데 심했던 망상장애도 고치셔서 이젠 약을 완전히 끊으셨어요. 그리고 지난번 단식후 급성류마티스관절염이 사라진직후(한방에선 역절풍이라 했어요) 이번엔 손발가락 갈라졌던것도 금세 사라졌습니다. 아직 손발이 찬것은 남은 숙제입니다.
그런데 정말 더 중요한건 마음 같아요. 실컷 탐욕을 부려 많이 먹고, 집에서나 직장에서 스트레스받아 병걸려 단식하는 것 보다 평소에 맘을 곱게(?)써서 화를 승화시켜 보구,소식하면서도 포만감을 느껴 행복해하구... 그런 것들이 저와 같이 어떻게 하면 병이 낫는다는거 알면서도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에게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아는 것을 실천하기가 어렵지만 기도하면서 해보려구요.
그래도 이런 대체요법을 첨 접하신 분들에겐 꼭 해보셔도 좋다고 자신합니다. 냉온욕을 통해 인내도 해보고 풍욕시디 들으면서 맘 정화 시간을 갖는건 내 몸 하나 아끼는 것을 떠나 자신을 사랑해주는 느낌이 들면서 행복해집니다. 애덜과 신랑에 치여 정말 나만을 위한 시간확보라고 할까요. 암튼 100일기도 3번하시 듯 하면 분명 어제와 다른 나의 몸은 확실합니다. 전 2차보식 기간중이구요 점심은 채식 저녁은 생채식을 하는데 간식앞에 허물어지긴 하나 냉온욕과 풍욕은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라영 총무님을 비롯해서 수수팥떡을 끌어주시는 분들께 너무 고맙습니다. 아프면 징징대는 저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을 한결같이 받아주시고 위로해주시구 .아프면 매일 글쓰고 답변해달라 조르면서 건강해지니 싸이트에도 자주 안들어오는 배은망덕도 이해하시니 복받으실거여요..^^*.....아 참 굿바이 아토피 책을 이제야 사서 돌리기 시작했네요. 2009년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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