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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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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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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2일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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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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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dany(문금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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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3-19 오후 8:5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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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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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단식 2일째도 순조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여차여차 경황없어 풍욕을 한 번 밖에 못했는데,
오늘은 냉온욕을 할 시간이...
대신 각탕과 겨자찜질을 하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임산부는 된장찜질은 안 한다 하셨죠?
오후 시간 잠깐 힘든 것을 빼고는
어제보다 훨씬 편하네요.
무엇보다 몸이 가뿐해졌다는 느낌.
체중은 1kg가 채 안 줄었는데 말이에요.
아이의 태동은 한결 섬세하게 크게 느껴지네요.
아이가 움직이는 게 꼭 뭔가가 달그락 거리는 느낌이랄까....
훨씬 가까와진 기분이에요.
그리고 머리가 맑아진 듯 게운함...
9개월에 들어서면서 몸이 좀 무겁길래
나이들어 임신한 터라 어쩔 수 없구나 싶었는데,
단식 하면서부턴 좋은데요?^^
저의 낭군은 제가 잠자면서 헛소리를 하고 잠을 설치고 그래서
많이 힘들구나 하고 걱정하는데...
그럭저럭 견딜 만합니다.
마지막 내일까지 잘 보내야겠죠?
그런데 40분 합장수행에 대한 기억이 가물해요.
가부좌 틀고 두 손을 가슴께 모으고
은염을 집중하고 수행하는 형태 맞나요?
아니라면 번거로우실 테지만
지침을 주시면 감사할 듯...^^
내일도 반응을 살펴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겨자찜질과 각탕을 하러 갑니다요,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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