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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출산하지 4주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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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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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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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9-14 오전 10:0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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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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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아기와의 생활도 차츰 적응이 되어가고 있구요...
이젠 도우미 할머니도 안오시구 집안일도 제가 슬슬 해야합니다.
이럴때 친정엄마와 시어머니가 안계신게 참 서럽고 슬픕니다.
도우미 할머닌 몸조리를 제대로 안한 제가 참 못마땅하셨는지
둘째 낳아서 그땐 몸조릴 제대로 하라고 하시는거 있지...
사실 출산한지 일주일 지나서 방안에만 있는게 답답해서 거실에
나와 자연 바람도 맞고 했어요...8월 19일에 출산했으니깐
한낮에는 더울때죠.....근데....임산부를 위하여 게시판을 뒤적뒤적
하다보니 자연바람도 맞으면 안된다고하시네요 ^^;;
물도 그냥 끓여서 먹은게 아니라 정수기 물 그냥 마셨거든요...
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저 참 무지하지요?
1. 할머니 계실땐 야채를 먹지 못했어요....이젠 먹어도 되나요?
2. 언제쯤 자연바람을 실컷 온몸으로 맞을수 있을까요/
3. 집에선 반팔이라도 입고 싶은데 긴팔과 긴바지 넘 답답해서요.
몸생각해서 계속 긴팔 긴바지 입어야되나요?
4. 집안일을 해야 우울증이 없어질것 같아요. 간단한 청소나
설겆이는 해도 되지요?
5. 주문한 오곡조청과 산야초효소, 죽염수가 왔습니다.
제가 먹어도 되고, 아기에게 먹여도 되는데 양조절은 어떻게 해야하나
요? 죽염수는 아이들 코감기 걸렸을때만 코에 한방울씩 넣어주면 되
나요? 다른 용도는?
6. 이젠 아기를 데리고 낮에는 잠깐씩 산책을 다녀와도 되나요?
7. 뽀얀사랑책을 보니깐 한달지나면서 밤중수유를 끊어야된다고 하셨는
데 그러면 아기가 밤에 배고파하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언니 아기는 9개월인데도 지금도 밤에 3번깨서 젖을 먹는
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한달된 아기에게도 두유를 먹여도 된다고
하셨는데 변봐가면서 먹여야 하지요?
오늘도 질문이 많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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