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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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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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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첫 날, 어제보다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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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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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0111(정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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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3-10 오후 7:4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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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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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강좌 후 대구로 내려오는 길에 아들에게 주려고 산 떡을 두 조각이나 먹었습니다.
강좌 마치고 사무실에서 나와 시장통에서 죽도 한그릇 사먹고 왔는데
왠지 며칠 못 먹는다고 생각하니 보상심리 때문인지 자꾸 더 먹고 싶더라고요.
일요일과 어제는 죽 먹었는데, 어제는 정말 세상이 다 비관적으로 보이더라고요. 하지 말까 싶은 마음이 얼마나 들었는지, 괜히 옆에 있던 아들만 잡았더랬습니다.
일요일에는 준비운동 삼아 아들과 함께 풍욕도 했는데, 어제는 만사 귀찮고 여차하면 밥 먹을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 6시.
아침형 인간은 못 되는지라 식구들 밥 챙기기도 어려워할 정도로 늦게 일어나는 편이었는데 오늘은 눈이 번쩍 떠지데요.
상쾌효소에 물 두잔을 마시고 창문열고 풍욕을 했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바깥에 나가야하는 일이 있어, 오늘 먹을 분량의 산야초효소, 죽염, 물, 감잎차를 다 준비해서 한 가방에 넣어 컵과 작은 생수병을 따로 준비해서 시간마다 챙겨먹었습니다.
출근 전에 목욕탕에 들러 냉온욕도 했고요.
같이 출장 간 동료들이 식당에서 밥 먹고 간식먹고 하는 옆에 앉아 있어도 전혀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 저도 신기했어요.
내일은 채식요리를 만들어서 여러사람들과 함께 먹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되어있어 은근히 걱정했는데 지금 상태라면 별 동요없이 잘 진행할 것 같습니다.
내일 결과를 말씀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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