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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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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첫날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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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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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777(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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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1-13 오전 7:1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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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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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엔 1년에 한두번은 꼭 금식을 했었는데요. 보식에 크게 신경을 못썼습니다. 하루정도 죽먹는걸로 끝~
그래도 한동안은 몸이 가볍고 좋더라구요.
근데 딱한번 3일정도 하니까 너무 좋길래 며칠더하자 했죠. 근데 직장다니면서 너무 굶으면 몸에 탈날까봐 그냥 하루만 더했어요. ^^;;
왜 일반적인 금식은 딱 물만 먹으면서 하잖아요. 그래도 3일째부터는 크게 힘들지도 않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렇게 4일을 하고 또 딱하루 죽먹고 끝~
보식을 해야한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으니까요.
이번에 강의듣고 너무 좋았어요.
단식이란게 이렇게 복잡하게 하는건가 싶어 좀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감식이며 특히 보식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게되고, 물론 지금은 자료집에 나와있는 거만 아는거지만...
하여튼 단식이 주는 유익이랑 몸의 독소가 어떻게 형성되고 그 독소를 어떤식으로 배출하는지를 제대로 알게 된게 정말 좋았어요.
젖먹인다는 이유로 거의 매끼 두그릇 가까이 먹었는데(덕분에 최근 몸무게가 급증했지요~ 3-4개월사이에 7키로가 쪘어요. ㅠ.ㅠ)
감식할때부터 한공기를 기준으로 밥을 덜어내다보니 차라리 바로 단식들어가는게 낳았겠다 싶은 마음도 많이 들긴 했어요~ ㅋㅋ
그래도 전 오곡죽이랑 된장국도 먹으면서 하니 별로 단식한단 기분도 안들것 같기도하네요~ 어제 오곡가루 2숟가락이랑 해서 먹어봤더니 꽤 요기가 되더라구요~ ^^
처음엔 과연 할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젠 단식 자체는 잘할수 있을것같단 자신이 생기네요. 관장이랑 찜질류는 아직 자신이 없긴하지만, 한번 해보면 자신이 생기겠죠??
긴장한 탓인지 어제 12시가 넘어 잠이 들었는데 3시좀 넘어서 깨서는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그시간에 풍욕 2회하고 목욕탕 다녀오고 했어요. 낮에 아기 낮잠잘때 같이 한잠 자야죠~ ^^
이번 단식을 계기로 몸이 많이 좋아졌으면 좋겠어요~
함께 단식하는 모든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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