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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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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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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로 단식 4일 성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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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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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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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1-18 오후 12:3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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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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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20081118123402_25153290.jpg[47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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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부터 시작한 단식.
토일요일은 가까운 마켓 잠시 다녀오고 집에서 뒹굴거리고
설거지도 남편보고 하라 하고, 단식 핑계로 완전 늘어져서 지냈답니다.ㅎㅎ
셋째날인 일요일은 몸이 너~~무~~~나~~ 가볍더라구요.
잠도 잘 자고, 관장은 금요일 빼고는 토,일 한번씩 했고요, 머리도 맑고..
단식을 해본 사람들의 말을 실지 몸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알게된 타이완친구랑 쇼핑을 좀 다녔습니다.
일본마켓이랑 서점을 돌아봤는데 이것저것 고르느라 좀 신경을 써서 그런지 오래 서있어서 그런지 아랫배랑 등쪽이 뻐근하더라구요.
집에 와서 누워서 휴식을 취하니 금새 좋아졌습니다.
평상시에는 두 아이 학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볼일보고,,
저녁 차릴때즈음 되면 너무 피곤해서 쓰러지고 싶고, 저녁도 대충해서
주곤했는데,
단식하는 요즘에는 평소보다 아이들 먹는 거며 더 신경써서 해주게 되네요. 오늘 저녁 차려놓고 식탁에 둘러앉아 아이들, 남편 먹는 거 보면서 어찌 행복한지.. 신랑이 먹고 싶은 생각 안드냐며 묻더군요.ㅋㅋ
단식을 한다고 맘을 굳게 먹어서인지 전혀 생각이 없네요.
하지만 제가 과일은 워낙 좋아하는지라 오렌지, 토마토 썰면서는 침이 꼴깍 하더라구요.ㅎㅎㅎ
지금 시간이..오후 7시 반..
조금 있다가 관장할까 합니다.
첫날은 변이 많이 나왔는데 두번째는 훨씬 덜하더라구요.
오늘은 어떨지 기다려집니다.ㅎㅎ
내일은 단식 5일째, 마지막날이네요!
수요일부터는 보식에 들어갑니다.
어제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보식에 대한 자료를 건네받았습니다.
참! 산야초가 내일이면 딱 떨어질 것 같아서요..
산야초대신 매실물이나 혹 다른 대체할 만한게 있을까요???
내일도 또 소식 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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