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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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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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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일년만의 단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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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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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iku11(김영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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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0-17 오전 10:5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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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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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일년이 하루같이 지나 내 몸과 맘을 다시금 돌아 보는 자리에 섰
습니다.작년 이 맘 때 첫 단식은 스케줄조정실패로 연이은 집안행사참가
와 관장에 대한 두려움, 결혼 뒤 발진한 주부습진이 아예 손등을 덮어버
려(명현이라하셨고 이어진 생채식으로 싸악~나았습니다 ㅎ)진물과 눈물
로 범벅이 되어 심신이 고달펐는데..이렇게 다시 단식과의 두번째 인연
을 맺고 있습니다. 고작 일년이 지났슬 뿐인데 작년 단식에 이어 조식폐
지와 생채식등을 꾸준히 해온 덕분인지 단식이 체질인양 하루하루 평온
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함께 참여한 동생또한 기특하게도 첫 인연임에도
불구하고 가뿐하게 단식을 마무리하는 중이라 합니다. 신라영 국장님의
만류도 있어 길게 예정했던 단식에 대한 미련을 접고 감식부터 차근히 준
비했습니다. 끙~하루 일찍 시작하고 싶어 살짝 고민도 했습니다만 이내
마음을 접고 오곡가루를 물에 개여 점심과 저녁을 감식했습니다.
그리고 단식 첫째날 국장님의 모닝 문자로 하루를 열어 풍욕과 관장 냉온
욕 죽염 이어서 감잎차 산야초마시기로 오전을 내실있게 마치고 오후또
한 죽염과 산야초 생수 등을 꼼꼼히 챙겨가며 보냈습니다.작년처럼 반설
득 반협박하며 태클걸던 남편은 잠잠합니다.배부르고 등따슷하면 잠잠
한쪽이라^^: 미리미리 반찬이며 국이며 만들어 불편함없이 해놓기도 했
지만 옆에서 단식과 생채식과정을 지켜본 사람인지라 작년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지켜보는 모양새랄까요?다음엔 스스로 참여하지않을까하는
바램도 해가면서 첫날 마무리했습니다.
둘째날, 첫날과 같은 일정으로 하루를 보내고 저녁 5시경 집에서 물받어
놓고 하던 냉온욕이 아닌 사우나에서의 냉온욕을 하기위해 근처 사우나
를 찾았습니다.온탕과 냉탕을 오가기 4회정도 지났슬까 어질어질하며 캄
캄해지는것이었어요. 이러다가 쓰러지겠다 싶어 물한모금...7온탕을 지나
그러한 증상은 말끔해져 상쾌하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기진맥진...3일
째가 고비라지만 전 2틀째 저녁이 뒤돌아보면 힘들었던거 같아요.
한시간 정도 잠들어 다시 분주히 각탕에 겨자찜질 남은 풍욕...지친끝에
하는 풍욕이라 그런가 가을바람이 향긋하고 여유롭게 느껴지는 밤이었습
니다.
세쨋날, 변함없이 국장님의 모닝문자...꾸벅 감사합니다...풍욕,관
장 이하 중간 생략 성실히 마치고 저녁엔 꿋꿋하게 남편 반찬에 생선까
지 구워가며 성찬을(?) 차려주고 각탕이며 죽염먹어주며 잘 마무리했습
니다.이번을 계기로 구입한 경침을 베고 잤는데...역시나 익숙치않은 탓
뒤목이 다음날 아침 잠깐 뻣뻣했지만 풍욕뒤에 말끔해져 지금은 이렇다
불편한 곳은 없습니다.
네째날, 이 시간 이렇게 글 올릴 수 있슴을 감사하며...혹여나 중간에 그
르치면 여기까지 올 수는 없었슬테니까요. 하루남았다는 마음때문일까요
?오늘이 젤로 가뿐한 듯 합니다. 다만 산야촐 마시면 화장실이 가고 싶어
지는데...작년에도 그랫던거 같아요.으쌰으쌰~남은 하루 잘 보내고 낼 뵈
러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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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강(2008-10-17):
오타났네여..으쌰으쌰 
- 강하나(2008-10-17):
언니~ 나여요~ 내게 이런것을 알게해줘 고마워요~ ^^
- 강선경(2008-10-21):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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