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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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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10개월에 접어드는 임산부입니다. 몇가지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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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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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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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8-13 오전 11:3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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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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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하나하나가 두렵기도 하고 낯설기도 하고,,
감도 전혀 안잡히죠,,,
막상 아가가 태어나면 아가가 원하는대로
내몸이 원하는대로 생활하면 되는데...^^
아가를 키우는 일은 계획대로 되는 일이 아니라서 당황하게 되지만,,
결국은 아가를 키우는 과정에서 순발력도 늘고
닥치는 일과 벌어질 일을 예상하여 한꺼번에 해치우는
멀티 아줌마가 되어간답니다요^^
그러니 지금은 사소한 것 같은 것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확인하세요^^
)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먼저 엄마 젓을 물리고 어느정도 휴식을 취한
다음 보리차와 물마그밀을 먹이고 바로 100분 나체요법을 실시하면 되는지요? 그리고 보리차는 따뜻하게 데워서 먹여야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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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는 그냥 차지 않는 상온의 것을 먹이면 되구요
보리차는 아가가 원하면 한수저씩 조금씩 먹이면 되요
나체 요법은 아가가 태어나서 간단한 이물질은 제거하고 나서
바로 실시하면 됩니다
2)나체요법 실시중 울거나 보채면 안아주거나 따뜻한 물에 목욕을 시키거나 물 등을 먹여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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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거나 보채면 손을 꼭 잡아주고,,가슴에 손을 얹어주어서 진정시키세요
따뜻한 물에 넣는 것은 아가가 파랗게 질리거나,,입술이 보라색이 되는등 체온이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나체요법을 해주는 엄마가 불안해 하지 않으면
아가들도 불안해 하지 않고 편안하게 잘 하니까,,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 임산부 방에서 나쳬요법이나 100분으로 검색을 하면
그동안 병원이나 가정이나 조산원에서 실시했던
경험을 올려 놓은 것이 있으니 읽어보시면 한결 마음이 놓일 거예요
3) 단식기간 동안 간간이 죽염을 먹이리고 하셨는데 죽염은 어떻게 먹이면 되는지요?
보리차물에 희석시켜 먹여야 되는지 아니면 가루 죽염을 그냥
먹여야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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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젖을 물릴때 젖꼭지에 살짝 발라두기도 하고
아가의 혀끝에 살짝 넣어주기도 합니다
물에 희석하지 않고 그냥 먹인답니다
4) 제가 임신중에 풍욕은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생수는 꾸준히 먹었습니다. 그럼 아기가 태어나자 마자 보리차 대신 생수를 조금 데워서 먹여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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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5) 풍욕은 저희 집 구조상 맞바람이 불지 않고 창문을 열어두면 밤에 불을 꺼도 앞집과의 거리가 좀아 밖에서 보이는 관계로 잘 못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도 환기만 시킨 상황에서 풍욕을 하면 효과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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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선선할때는 바람이 불지 않아도 할수 있구요,,,
창문과 방문을 열고 다른 집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해도 되는데^^
6) 냉온욕은 욕조가 하나인 집에서는 어떻게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매일 목욕탕을 가서 냉온욕을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여름이라 냉수로만 집에서 간단히 샤워했었는데 다른 분들은 냉온욕을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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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는 집에서는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냉온욕은 목욕탕에서 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매일이 아니라도 수영장에 가신다는 생각으로 이틀에 한번 정도 가면 어떨까요?
집에서는 뜨거운 물은 받고 찬물은 샤워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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