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직장맘 모유수유중인데요.. |
|
| 이름
|
crol(이현정)
|
날짜 |
2004-08-12 오후 1:18:28 |
|
| 조회수 |
621 |
파일
|
-
|
|
직장에 복귀하고 처음엔 양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8월초에 복귀해서 어제까진 정말 걱정없이 모을 수 있었어요.
한번에 160이상이 나와서 메델라 젖병이 부족할 만큼요.
근데 어제밤에 유선염 비슷한 증상이 느껴지더니 오른쪽 젖이 딱딱하게 굳고 손으로 짜내도 한방울도 나오지 않고, 아파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
아기는 잠들어서 물릴 기회는 없고, 밤 12시에 젖을 짜내고 한참동안 마사지를 해도 풀리지 않더군요.
평소처럼 새벽 3시쯤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5시에 물리고..
그후 조금 낳아지는 것 같았는데 오늘 회사에 와서 첫젖을 짜니 100ml정도 밖에 나오지 않네요. 특히 딱딱히 굳어있는 오른쪽젖은 손으로 짜내어도 한방울도 나오지 않기도 합니다.
3시간 간격 수유 또는 착유하는 것과 먹거리에 대해 신경은 썼지만 무얼 잘못했나 반성부터 합니다. 스트레스가 주원인이 될수 있다는데 지난 화요일 업무때문에 약간 긴장한데다 장시간 운전도 하고 그래서인가?? 그렇다고 이렇게 바로 나타나나요?
지금은 복귀한지 얼마 안된 시간이라 그런거겠죠? 시간이 좀 지나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다시 안정적인 모유량을 기대할 수 있겠죠??
이상황에서 모유량을 꾸준하게 맞출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다행히 오늘은 굳은 곳은 없고, 유두가 약간 아픈정도입니다.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유선염이에요..으윽..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