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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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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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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사람과 사람의 관계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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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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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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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29 오후 5:1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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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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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후 도우미를 불러 조리해보지는 않았는데요,
얘기 듣기로는 조리원보다는 더 좋은면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아기를 곁에 둘 수 있고, 내집에서 편하게 있을 수 있으니까요...
걱정하시는 부분은 직접 아가마지 측이나 집에 오실 도우미 분과 차근차근 얘기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집안 대청소나 커튼, 이불빨래, 김치담그기 등 비일상적인 일은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시장을 보거나 은행에 가는 등의 비용이 추가되는 업체도 있는 걸로 알고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얘기해 조율해야 할꺼에요.
산모가 웃는 얼굴로 이것저것 물어보며 아기 기르는 것에 대해 한수 배우겠다는데 모른척할 도우미는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들리는 얘기로는 아가마지 같은 산후조리 도우미 업체 쪽에서도 자연요법이나 자연주의 육아 하는 엄마들에 대해 안좋은 시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워낙 깐깐하게 꼬치꼬치 따지는 면이 많아서요... 그리고 서로 조율하기 보다는 내 생각이 맞으니 100% 내 생각대로 따르라는 식의 태도를 취하는 사람이 많아 부담스러워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분들도 수수팥떡을 비롯한 여러곳의 강의도 찾아 들으며 공부도 꾸준히 하시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똑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태도로 서로를 대하는가가 중요한것 같아요.
어떤 일까지 해주실 수 있는지, 아기 돌보는 것에 대해 사소한 것 까지도 가르쳐주실 수 있는지 등 미리 얘기하고 서로 신뢰를 형성하면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한 산후조리 기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닥치지 않은 일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요,
뱃속 아가와 많은 얘기 나누시고 순산하시길 빌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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