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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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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고생스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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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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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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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26 오전 11:0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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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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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를 낳고 키우는 일이 정말 저절로 되거나
조금 애쓰면 되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아가를 낳고 모유 먹이는 일도
젖이 나오니까,,자연스럽게 먹일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잠도 설쳐가며 아가의 요구에 따라 힘들어도 참아가면서 젖을 먹이고
그렇게 인내하고 애쓰는 과정이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인듯 합니다
지금은 산후조리중인데...아무도 도와주는 분이 업나요?
아가에게 젖먹이는 것 외에는 도와줄 분이 있어야 하는데..
우선 먼저 해야 할 것이 가슴을 풀어주는 일인데...
겨자찜질을 가슴 전체롤 돌려가면서 꼼꼼히 해주고,,,
아프지만 한번은 가슴을 주물러서 풀어줘야 합니다
가슴은 직접 주무르는 것이 아니고
남편이나 다른 분께 부탁을 드려서 주물러서 젖을 짜내야지
아니면 젖이 고여서 유선염이 오면
엄마도 엄청 힘들고 아가에게 한동안 젖도 먹이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손목이 아픈 것은 젖을 짜서 먹이는 아니죠?
그러면 아가를 안고 있는 모양새가 조금 잘못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가가 작으니가,,,안고 있는 것이 부자연스러워서 손목이 꺽어지는 것은 아닌지..
젖먹일때 등은 벽에 기대로 쿠션등을 이용해서 무릎과 다리 아래를 고이고 아가를 편하게 안고 먹이세요
손목은 겨자찜질을 해주고
아가에게 젖먹이는 시간외에는 다른 분이 돌볼수 있도록
산후 도우미를 구하세요
바람은 어떤 바람을 맞으셧다는 말씀인지..
설마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직접 쏘이신 건가요?
창문을 열어 자연바람이 통하도록 하여
안아계신 것은 괜찮으니까,,그런 바람이라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몸은 계속 바뀌니까,,
이제부터라도
아가 젖먹이는 시간외에는 쉬어주고
나머지는 다른분의 도움을 받으면서
나머지 산후기간에 잘 조리하시면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그도 안될 경우
나중에 아가가 크고 나서 단식과 풍욕등으로 다시 몸을 만들수도 있으니까,,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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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영(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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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영(200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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