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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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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중간점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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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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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ome(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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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12 오전 1:3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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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3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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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 우리아이 2년정도 되었습니다. 자연요법한지요...
풍욕 2-3회, 냉온욕 이틀에 한번.
아무래도 먹거리가 가장 어렵지요.
아이가 커가면서 비교적 잘따라주는데 동생(6개월) 본이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자주 피곤해하고 간간히 울고 새로운 음식을 먹거나 혹 평소 먹던 음식도 ( 기름든 음식) 가끔씩 가려워한답니다.
음식은 오곡밥에 된장국, 미역국, 반찬,보리과자, 생협 녹차아침빵 조금정도, 콩볶은것, 만든떡정도 먹입니다. 두유는 제가 만들어 먹이다가 최근엔 생협두유만 하루 한봉지씩 먹입니다.
낮잠 안자도 늦게 목욕하고 잤는데 최근엔 저녁밥상에서 졸려서 목욕하지 못하고 그냥 밥만 먹고 잘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자주 입에 무언가를 빨고 울곤합니다.
단지 동생을 봤다는 심리적인 요인인지 아니면 영양적인 문제인지 지금시점에서 무엇을 바꿔야할지 궁금합니다. 지금 하는대로 하면서 음식 조심만 하면 될지요?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아이는 어떤 상태로 변화될지도 궁금합니다.
주위에선 지금의 상황들(아이에게 음식을 제한시키고 그로 인해 주어지는 환경들) 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체념하고 지켜보고 있는것 같아요. 아무튼 끝이 보이겠죠. 엄마인 제가 힘들기보다 아이가 힘들까봐 노심초사 안타까울때가 있답니다.
그래도 우리아이 대견합니다. 내년에 유치원가서 친구들 먹는것 먹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는 저의 질문에 엄마 김밥 싸가지고 가서 먹으면 된다고 말합니다. 너무 고맙더군요. 아무튼 두서 없이 썼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이 양치할때 뭘로 하나요? 아주 어릴땐 죽염수에 묻혀서 닦아주었는데 지금은 그리 효과적이진 않는것 같구, 먹는것도 다양해서 냄새도 나는것 같네요
6개월된 둘째아이 다리가 휘어 보이는데 단지 그렇게 보이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혹 그렇다면 어떤 체조나 도움 될것이 있겠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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