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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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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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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그 정도는 정말 많이 드신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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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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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esgoh(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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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15 오후 6: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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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7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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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막혀서 풀리지 않은 곳이 있으면 아푸고 격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막혔다는 것은 드신 음식이 너무 기름져서 아직 확실하게 열리지 않은 유선을 막았을 수 있습니다. 그곳에 계속 젖이 차서 나오지 못하고 썩고 있는거죠.
몇번의 양념통닭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어서 정말 좋지 않습니다. 제과점의 빵은 어떤 종류인지 모르지만 버터나 마아가린, 계란, 설탕을 엄청나게 사용합니다. 삼겹살 역시 너무 기름이 많습니다. 거기에 과자..3봉.
정말 한달 사이에 너무 많이 드셨네요.
어머니가 드시는 음식이 아기에게 다 간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매일 깨끗한 먹거리를 먹다가 이번 한번만 하고 먹는 경우도 그것이 바로 아이의 먹는 모습에서 나타납니다. 제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밖에서 밥을 먹어야 할 경우가 있을 때 고기는 피하고 면류나 된장찌게 이런것 먹는데 그래도 그날 저녁 우리 아기의 젖먹는 모습이 가끔 달라집니다.
이쪽 조금 먹었다 저쪽 조금 먹었다하고 졸려서 먹을 때 말고는 길게 먹지를 않고 놀려고 하고 조금씩 젖을 토하기도 하구요. 그럼 저는 아기가 나보고 음식 조심하라는 뜻이구나 싶어 조심합니다.
유선염의 징후가 보일 때는 찹쌀로 된 떡도 젖이 안정을 찾을 때가지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가끔이라도 위와 같은 식사를 계속하시면 정말 유선염이 올 수도 있습니다. 아기도 젖을 싫어하고 토하고, 계속 똥을 지릴 수 있습니다.
젖을 먹이다 보면 허기가 지죠. 저는 미숫가루나 우리밀로 된 식빵을 먹습니다. 꿀 조금 발라서. 너무 단 것도 안 좋으니까요.
평생 안드시는 것이 아니고요, 모유수유하는 1년 반에서 2년까지의 시기 만 참는 것이니까
그런데 이런 식사는 엄마에게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70kg까지 불었던 제 체중이 지금 모유 수유 13개월짼데 50kg까지 빠졌습니다. 몸도 가쁜하고 건강해졌습니다.
통증이 있는 곳은 양배추 차게 해서 젖꼭지 빼고 유방에 붙혀주시면 좋아요. 브레지어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식으면 새걸로 바꾸어 주시고.
저도 첫아이때는 음식 참는게 참으로 힘들었는데요, 세째 쯤 되면 생활화 됩니다. 육식은 모유수유가 아니라도 별로 안 좋잖아요. 이번 기회에 육식을 줄여보시는 것도 좋을 듯한데...
참 젖먹기 시작해서 세시간 이내에 수유하시는 거 잊지마세요. 밤에도요. 젖이 고이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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