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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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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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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욕후 힘이 없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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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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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p9000(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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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8-22 오후 4:4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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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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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질문 올립니다.
어머님이 그저께 처음으로 풍욕을 1회 하셨는데, 그날은 힘들다고 하지 않으시고 생각보다 편하다고 하시더군요. 가만히 누워 계셨고, 다리만 제가 마사지해 드렸어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풍욕이 끝나고서는 - 모관운동도 조금 하시게 했어요- 머리도 조금 어지럽다면서 힘들어 보이시더라구요.
오늘부터 아침, 저녁 2회 풍욕해 드리려고 아침에 주무시길래 풍욕해드리겠다고 하고, 그냥 누운 자리에서 해드렸어요.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대변보시겠다고 해서 화장실 다녀오시고 그러다보니 풍욕이 안 되어, 다시 한번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힘드시다 그러면서 아침 식사 후에도 계속 힘이 없고, 종아리까지 저리고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겨자찜질을 해드렸는데, 하도 따갑고 뜨겁다고 하시길래 발적될 때까지 하지는 못하고 몇 분씩만 목부터 가슴, 배, 등, 어깨, 다리(종아리), 발등까지 해드렸어요. 그러기만 했는데도 훨씬 몸이 가볍고 다리도 아프지 않다 하시더군요. 이래서 선생님이 겨자찜질을 하라고 하신건가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상쾌효소와 자주 마시는 물 때문인지 대변은 하루 두 번 정도 보셨는데(설사처럼 나오기도 하고 무르게 나오기도 한대요.) 오늘은 점심 드신 후 간 것까지 합해서 4번 보셨어요. 많은 양은 아니라고 하시는데, 이렇게 자주 봐도 괜찮은 건가요? 아침, 저녁으로 상쾌효소를 드시고 있는데 하루 한 번만 드시게 할까요?
대변을 제대로 못 봐서 나온 건지, 복수가 찬 건지, 살이 찌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나와 있던 배도 조금 들어갔고, 다리가 부은 것도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발등은 아직도 오동통하지만요...
가만히 누워서 풍욕만 하시는데도 많이 힘들까요? 이제까지 자연요법이라는 걸 하지 않다가 풍욕에, 각탕에 자주 마시는 물에, 그러다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힘드시는 모습을 보면 살짝 겁도 납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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