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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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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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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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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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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op67(하창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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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3-20 오후 6: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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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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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단식 2일차 !
전날 밤 풍욕을 한번 더 한다고 12시가 다 되어 잠들었는데 그만 늦잠을 잤습니다.
눈을 뜨니 이미 6시.
할 수 없이 풍욕을 생략하고 곧바로 목욕탕으로 직행.
그리고 깜짝 놀람 ! 체중계 숫자가 이렇게 나옵니다. 71.9 !!!
냉온욕을 하고 출근해서 어제와 같은 하루, 소금먹고, 물마시고, 소금먹고, 차마시고...
저녁에는 관장만큼이나 부담스러웠던 겨차찜질 준비.
슈퍼에서 한참을 뒤져 겨자 300g 두봉지와 밀가루 1kg 한봉지를 샀습니다. 마침 수수팥떡 담당자님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찜질준비! 적당한 그릇이 없어 결국 라면냄비에 겨자 한봉지를 털어넣고 대충 5대5 비율을 맞춰 밀가루를 부었습니다. 반죽을 하는데 와우~ 이렇게 매울 수가...
먼저 가슴에 붙였는데, 따갑긴 이루 말할 수 없는데 피부가 빨갛게 변하질 않아 꾹 참다보니 통증도 익숙해지고...한참만에 떼고보니...
짐작 하시겠죠? 아직도 빨갛습니다. 따갑기도 하고...에고~~~
두번째 관장은 담당자님 조언에 따라 생수량을 줄이고 30분을 참았지만 그래도 결과는 별로...
그리고, 오늘 본격 단식 3일차 !
냉온욕을 갔더니 체중은 큰 변화 없이...정말 조금 줄어 71.2kg
3일차가 힘들다고 하는데 그냥 무난히 넘어가고 있습니다.
여전히 물 마시는 것이 제일 힘듭니다.
오늘밤엔 숙변이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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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경(2008-03-21):
겨자 찜질 정말 만들 때도 붙일때도 어찌나 따갑던지... 완전 공감이네요 
- 하창룡(2008-03-21):
그렇죠? 어젠 각탕이고 오늘 또 겨자찜질을 해야되는데 어쩌나..그냥 각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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