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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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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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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덜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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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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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phome5(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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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3-19 오후 11:2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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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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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단식 할땐 신랑의 반대나 야유를 막기 위해서
더 꿋꿋하게 생활을 잘 했거든요.
그런데 날짜가 길어서 그런가 아니면 생채식 후라서 그런가
몸에 기운이 더 없긴 하네요
그래서 덜덜 떨며 아프다가 신랑한테 한소리 들었어요
사실 일도 많았구요
큰아이 생일상을 집에서 두번이나 차렸고
아이 열명 넘게 데리고 비원을 한시간 이십분이나 걸어다니고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한 둘째 아침에 도시락도 싸야하고
물론 회사도 바쁜데
욕심이 생겨서 매일 요가도 한시간씩 하구요
탈이 날만 하죠
오늘은 몸에 오한이 나서 아이들 저녁만 챙겨주고
한시간 자고 일어났습니다
회사에 제출할 보고서 쓰고 수수팥떡에 들어왔어요
너무 욕심부리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단식 10일을 꼭 채우고 싶긴 한데...
설마 머 10일 단식한다고 탈이야 나겠어요 그쵸?
아 청소도 해야 하고 설거지는 쌓여 있고 널어야 할 빨래도 한짐이네요
한가지 생채식하고 단식하면서 느낀 건에
이런 바쁜 생활이고 잠도 사실 하루에 몇시간 못잠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이 피곤하지 않다는 거에요.
예전엔 지금의 배를 자도 늘 피곤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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