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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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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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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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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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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ngmoon(최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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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3-19 오후 6:1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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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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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이 시작하셨군요, 장현숙님..
언제나 3일째가 가장 힘들죠..
제 경우는 3일만 넘기면 대개 잡생각이 없어지더라고요..
그래도 먹는 생각은 나요..
몇 년 전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에서 '아빠와 여행'이란 플그램이 있어
단식 중임에도 기차여행을 갔어요..
아이는 제가 단식할 땐 '아빤 요즘 소금만 먹고 산다'라고 이해해요..
돌아오는 기차에서 스케치북을 꺼내놓고 둘이서 크레파스로 썼어요..
아빠 소금 다 먹으면 같이 먹으러 갈 음식 명단..
둘이서 번갈아 가면서 도화지 몇 장을 빽빽하게 채웠는데
언제나 그렇지만 단식 끝나면 안먹습니다요.. ^^
단식이 끝나고 다시 섭생의 세계로 돌아올 때..
전 그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치 어렵게 깨끗이 비워놓은 몸 안에 마뜩찮은 무언가를 억지로 집어넣는 느낌이랄까요??
금방 또 적응하고 속물이 되어버리긴 하지만 말이죠.. 히히..
아시잖아요??
단식.. 시작하지 않으면 영원히 못하죠..
언제나 마음먹은 바로 그 '이번'을 놓치면 그 해는 못하게 되죠..
3일 하셨으니 다 하셨네요..
꼭 '성공적으로 성공'^^하셔서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드시길 바랍니다..
(난 아직 갈 길이 멀었군화.. 15일간이뉘.. ㅡㅡ,,,)
덧글 : 몸이 울긋불긋한건 혹시 말띠라서 그러신건 아닐까효~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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