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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병원에 가면 병이 생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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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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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hbyb(설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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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7-09 오후 12:4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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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5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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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아니기를 이정도쯤 이겨낼수 있겠지 라는 자만심인가요?
어제 검사결과가 나왔는데
예전에 앓았던 결핵이 아주 심했었다는 말씀과
능막성 결핵이라 물도 많이 아주 많이 뺐었거든요..
사실 몸이 안좋은데 항상 좋은척 했던것 같기도 하고
이몸으로 애 셋을 낳다니 참으로 용감하기도 하고..
암튼..
지금은 결핵을 앓은 다른 폐밑에 염증이 아주 심하다고 합니다.
만성염증이라는데 천식도 있는거고 기관지에 염증도 있는거고..
이것저것 안좋다는 말씀..염증이 심한곳은 잘못해서 피가 터지면 심각한 상태가 된다는데?..그럼 가래섞인 피는 거기서 나온건지..
암튼....약을 먹고 갑상선과 복부 내시경 예약 다시 했는데..
그냥
대학병원 호흡기내과가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지..
동내(아산내과)가서 계속 치료를 받는게 좋은지 의문이네요..
가끔 숨이 차다느꼈지만 원래 폐가 안좋아서 그러겠거니 내 엎보겠거니 했는데 빨리 병원에 갔어야 하는건지...암튼...등산이나 하고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다 쉬어지는것 같지 안고 얼굴 창백해 지고 하긴 했는데 가슴도 가끔 퍼긴 할때 많고 기침도 감기가 들면 어찌나 심하던지 2주는 계속 기침을 했던것 같은데 병원에 가지도 안고 감기 하나쯤은 이겨낼 자신있다 자신만만 했는데 좀 가서 엑스레이라도 찍어보고 해야하는데..참 ...암튼...
대학병원에 가서 다시 정밀검사를 받을까요?
서울대 병원에 예약은 해놨는데..
그냥 동네 병원에서 치료해도 괜찮으면 그러고 싶긴한데..
혹시...잘못해서 더 큰병 키울까봐 걱정이 되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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