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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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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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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막무가내 하루 단식을 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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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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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ren(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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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3-03 오후 3:3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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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8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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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취임식날 난생처음으로 단식을 했다.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일어났고 그래도 대통령으로 뽑아준 현실이 마음아파 뭔가 하고 싶어서였다.
어쨋든 내가 사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반성과 앞으로의 바램을 담아 단식을 했다.
(이건 순전히 나의 생각이니 못마땅한 분이 계셔도 이해해주십시오.)
그 전날까지도 평소 대로 먹었고 당일은 물 외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문제는 다음날이었다.
겨우 하루라고 쉽게 생각해서 평소처럼 아침을 먹었다가(물먹고 두유먹고 우리밀 빵먹고) 속이 완전히 뒤집혀 하루종일 누워 끙끙거리다 결국 오후늦게 모두 게워내고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물론 삼일동안 먹기만 하면 속이 불편했고 꽉 막힌 느낌이었다.
내가 처녀시절에도 늘 위에 탈이 나고 둘째 낳은 후 몸만 안좋으면 급체로 자리보전하더니 역시나 소화력과 속이 문제인가보다.
지금은 괜찮아졌다.
혹여 하루 굶는다고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제가 설이후로 계속 면역력이 떨어지고 컨디션이 나쁘기는 했지만 그래서 더 하루단식을 챙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몸이 좋아지면 정기적인 하루 단식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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