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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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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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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hi(박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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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6-20 오후 12:5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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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67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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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5년만에 글을 올리는데요
그동안 잘들 지내셨는지요?
자주 찾아오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이렇게 딱 몸이 안 좋아야 찾아오는걸 이해해주십시요
글이 길어질거 같아 간단하게 적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난소혹을 수술없이 견뎌보려고
단식이며 생채식을 몇번 했었는데요(생채식은 1번)
생채식중 숨이 가쁜 증상이 있어 5개월쯤하다가 중단하고 나서
한 5년이 지난거 같습니다.
덕분에 난소혹은 많이 줄어들어 관찰을 요하는 정도가 되었는데
저작년부턴가 추위를 심하게 타서 옷이며 이불을 껴입고 살다가
병이 난건지 자궁쪽으로 병이 심해졌습니다.
난소혹은 2-3cm인데 선근증(임신6주크기),자궁근종(ca-125 수치 85)이 새로 생겨서 조금 더 관찰을 하다가 안되면 자궁적출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십니다
자궁근종은 작은 정도라 문제가 안되는거 같고
선근증이 더 커지면 통증도 생리량도 많아져 이게 안 좋다고 합니다.
마음이 급하면 단식을 절로 하게 되는거 같아요
단식시작해서 현재 4일째 보식중입니다.
단식하니 역시 틀립니다. 생리량도 줄고 통증도 거의 없어요
병을 이기겠다고 마음먹지만 너무 많이 기대하다가 몸도 지치고
실망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 정도를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정도면 어떨지 제가 너무 제마음대로 잡은건지 좀 봐주십사하고
글올립니다.
직장생활하는 주분데 요즘 살림은 친정엄마가 돌봐주셔서
풍욕은 예전보다 많이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1. 풍욕 6회/1일
2. 냉온욕 2회/주
3.된장찜질 1회/주 -> 관장 : 이건 예전에 안하던건데 이번에 해보려구요
4. 각탕 3회/1주
5. 겨자찜질 3회 /1주
6. 물2리터,감잎차 한잔,산야초효소 죽염 아침대용/수시
2002년 생채식때 숨가쁜 증상으로 생채식 5개월만에 중단한거
최민희 선생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질문1.
가끔 노래방에서 노래부르면 다름사람보다 숨이 더 빨라 가빠서
이런 스케쥴로 해도 될지 모르겠다 싶어요
질문2.
매일 상쾌효소 2개씩 먹어야 하는거죠?
질문3.
제정도의 선근증이 없어질 정도면 풍욕이나 다른걸
어느정도 더 해야 할까요?
질문 4.
마고약도 효과가 있겠지요?
저녁마다 어느정도 붙이면 될까요?
질문5.
혹시 저같은 경우로 자연요법하셔서
호전되신분을 소개시켜주실수는 없는지요?
궁금할때마다 이래저래 물어보면 위안이 될거 같습니다.
질문6.
저 생채식 5개월째 중단명령 내려주셨더랬는데
지금은 이모든걸 생채식과 해야 할지 오곡밥먹으며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짧게 써도 이 정도네요
예전보다 차라리 마음이 편합니다.
편한 마음으로 할수 있는만큼 해보자는 생각입니다.
도움 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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