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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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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남편의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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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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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0626(최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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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6-09 오전 1:5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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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3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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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 사는 최영숙입니다.
둘째 지예 천식으로 자연요법 알게된 게 인연이 되어 두 아이 모두 자연요법 덕분에 잘 크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궁금한 것은
어제까지만해도 당연하다생각했는데 문득 이것도 자연요법으로 가능한가? 의문이 들어서요
남편은 15년전 농구를 하다 착지하면서 전방십자인대부분파열로 연골손상부분을 관절경으로 제거 수술을 받았어요. 수술후 얼마안되어서 2차례정도 무릎이 안정감이 떨어져 2번 응급실행을 받았지만 병원에서는 피만뽑았어요.
그리고 그 후 13년가까이 지난 지금 무릎의 불안정감으로 1시간정도 걷기를하면 무릎에 통증이 온다하고 더 심한건 허리통증이 근래들어 갑작스레 나타나 힘들어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병원 6군데를 다녔는데 결론은 MRI상 전방십자인대가 끊긴게 아니라 현재 전혀 없고 반월상 연골이 찢어져있어서 연골 봉합이나 제거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주위에서는 다들 수술외엔 답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수술이 정말 최선의 방법인지 알고 싶습니다. 어쩌면 무릎통증과 허리통증만 아니였다면 근육으로 지탱하며 살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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