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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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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1-326566(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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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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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내세요. 으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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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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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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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1 오후 2:5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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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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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낳고 그냥 젖만 물리면 모유수유 되는줄 알았는데, 젖 먹이는게 쉽지 않지요....
엄마가 잘 드셔야 해요. 밥도 세끼 많이 드시고요, 틈틈이 미역국도 드세요. 저도 젖 먹이는 동안 허기지고 어지러워서 가끔 철분제도 먹고요, 산야초효소도 하루에 2~3잔(생수에 희석해서) 마셨답니다. 우리콩 두유도 하루에 2개 먹고요, 찰떡을 한덩이씩 나누어 얼렸다가 먹을때마다 녹여 콩고물 묻혀 인절미를 만들어 간식으로 먹었어요.
임신중에 먹던 철분제가 있다면 챙겨드시고요, 산야초효소도 드시고, 시금치, 깻잎 등도 넉넉히 드세요.
저도 천기저귀 채워 빨래하느라 손목이 많이 상했었어요. 직장다니며 젖 먹였기 때문에 젖 짜느라고도 손목이 아팠고요. 그때는 겨자찜질하면서 지냈었고요, 아기 돌 지나니까 몸이 많이 좋아졌어요. 냉온욕하니까 지금은 가뿐해요.
힘들어 모유수유를 포기하고 싶을때가 있긴 하지만 지나고 보면 잠깐이랍니다. 4~5개월 정도에 이유식 시작하면 젖 먹이는 건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또 빠르면 10~11개월이면 밥을 먹기도 하고요, 돌 이후에는 밥이 주식이고 엄마 젖은 간식이랍니다. 지금 힘들어도 잠깐 고생한다 생각하시고 아가에게 엄마 젖과 사랑을 전해주세요.
몇 달 지나면 아가가 엄마 젖 먹으며 다른쪽 젖꼭지를 만지작 거리며 장난친답니다. 그러면 너무 귀여줘요. 돌 지나면 엄마 젖 가지고 장난치고, 젖 보면 좋아서 얼굴이 환해집니다....생각만해도 귀엽지요^^
모유119, 모유수유정보신문 등에 들어가보시면 힘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고요, 최민희 선생님이 42개월간 아기 젖먹인 경험을 담아놓은 <엄마몸이 주는 뽀얀 사랑>을 읽어보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월령별 젖먹이기와 이유식에 관한 자료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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