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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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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광주에선 강의가 없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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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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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임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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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5-04 오전 8:43: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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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3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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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요법을 한지 벌써 8개월째...
해맑은 피부...책에서 힘들면 쉬어가며 하라는 말을 너무 충실하게 한 탓인지 차츰 좋아지고는 있지만...^^
저는 6살 꼬맹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울 꼬맹이 1월에 중이염이 와서 기침감기와 축농증 그리고 중이염약을 한달이상 복용하였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약을 복용하면 할수록 계속 나빠졌다는 말만하고 끝내 낫지 않고 약 복용을 중단하였습니다
기침소리도 이상하고... (마치 풍선 바람빠지는 듯한...)
약복용하면서 유치원을 다녔기에 약복용 2~3주후에 숨소리를 눈치챈듯(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무심한 엄마입니다)
혹 풍욕6회 하면서 약복용을 해서 그럴까요?
예전에도 풍욕하면서 약복용하면 `보통아이는 3~4일이면 좋아지는데 꼬맹이는 10일이 지나도 낫지 않는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우리아이는 풍욕하면서 약복용을 하면 안되는 아이일까요?
지금은 3월 중순경에 단식원에서 단식하고 와서 기침이 사라졌습니다
중이염은 확인을 하지 못한 상황이고요
가래가 있는 헛기침을 하루에 한두번 일주일에서 열흘하더니 어제는 그것도 못 느꼈습니다 근데 어제는 왼쪽과 오른쪽 가슴 중앙이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가슴을 마구치길래 체한 줄 알았는데 혹시 답답해서 그랬을까요 지금은 괜찮다는군요
혹 몰라서 천식에 증상을 알아보았습니다 피리소리는 아닌것같고 풍선바람빠지는 소리가 가슴과 숨소리에서 아침에만 10~12시 사이에 했는데요우리 꼬맹이 천식이였을까요?
비염 천식 아토피 아무것도 없는 아이였습니다
단지 심하지 않는 기침이 오래가서 약을 먹였을뿐인데...
강의도 듣고 싶은데 저는 광주에 살아서 정회원등록을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저는 아주 많이 지쳐있거든요
꼬맹이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꼬맹이를 데리고 서울까지 간다는건...ㅠ.ㅠ대전에서 강연도 있고 하던데 광주에서도 한번 해 주세요
아차. 집에서는 채식위주의 식단이였는데요
유치원은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풍욕할땐 인스턴트 음식은 되도록 먹이지 않으려 노력했는데 아이가 항상 빵과 과자를 사달라고 떼를 써서 힘이 들었습니다 생협빵과 과자였지만 그것도 문제가 되었겠지요?
먹는것에 반응은 우유빼고는 없었거든요?
아이가 유치원가야 하는데 곤히 자고 있어서 급히 쓰느라 두서없습니다
절친도 신랑도 가족도 모두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기댈곳이 없기에 아침일찍 글을 남깁니다
어젠 천식증상의 글을 읽고 가슴이 ......해서(뭐라 표현하기 힘든) 잠한숨 못잤습니다 천식만은 아니기를 기도하면서...
도와주세요 만나뵙고 강의도 듣고 제 얘기도 하고 싶은데...
단식후 저도 명현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꼬맹이때문에 저의 명현은 표현도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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