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안녕하세요? |
|
| 이름
|
sk0218(정송경)
|
날짜 |
2004-06-26 오전 12:00:20 |
|
| 조회수 |
503 |
파일
|
-
|
|
아기 낳은지 이제 6일째예요.
물론 건강하게 잘 낳았구요. 병원에서 첫째날은 물만 마시게 해주었고 둘째날부터는 위헙하다고 분유를 먹이려고 해서 아기 낳은 다음날 바로 집으로 왔어요. 많은 양의 태변을 이틀에 걸쳐서 누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젖이 돌 때까지 배가 고픈지 엄청 보채더니 지금은 정말 예쁜 황금똥을 누며 아기 또한 순둥이랍니다.
집에 온 날 젖이 아직 돌지 않아 밤을 꼬박 세워가며 젖만 물려고 해서 정말이지 힘들었는데 지금은 보람을 느껴요.
그런데 아기상태는 좋은데 문제는 저예요.
사실 전혀 조리를 못했거든요.
거기다 큰애까지 데리고 있었더니 지금 몸이 말이 아니네요.
사정상 아기 낳고 지금껏 잠도 거의 못자고 집안일도 했어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 먹는 건 거의 밥에 미역국만 세끼, 그리고 두유와 물만 마셨네요. 그래서 그런지 어지럽기도 하고 부기도 아직 그대로라고 보는 사람마다 그러네요.
특히 발목, 발등, 무릎, 정강이 아래쪽 다리가 몹시 시리고 쑤시네요.
팔목,손가락 관절도 물론이구요.
아마 쉬지 않고 계속 몸을 움직여서 무리가 간 거 같은데, 우선 발목 시리고 아픈 것부터라도 좀 해결을 하고 싶어요.
최소한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저혼자 큰애, 작은애 모두 데리고 있으면서 밥도 해결해야 하는 입장이라 ....
급한 마음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그리고 지금쯤 먹으면 도움되는 음식은 무엇인지도 궁금합니다.
그럼 이만...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