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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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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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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 아버지 위염이 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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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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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care(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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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4-27 오전 10: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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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52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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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아버지 대장종양 수술 후 글 올려서 답변 받았었어요, 감사합니다(감사하다고 올렸었어요^^)
그 후 다시 병원에 가 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그전 내시경 검사에서도 나왔던 위염 때문에 속이 많이 아픈 거라 해서 한약도 드시고 양약도 지난한 달 드셨는데 양약은 처음엔 효과가 있더니 그다음엔 차도 없이 속이 너무 아프대요. 살살 아픈 건 견딜만한데 어떤 땐 쥐어뜯는 것처럼 아프대요. 양약은 처음엔 효과있지만 자연치유력도 약화시키고 위에서 나오는 소화효소도 줄이니까 안 좋다고 봐요.
아버지는 선생님 답변올려주신대로 일광욕 하고, 그 외 걷기도 하는데, 엄마는 병원에서 야채도 안된다, 약초도 안 된다 해서 두부 같은 거 순하게 드리는데 요즘은 아버지가 밥상을 받고는 속이 메스껍고 구역질까지 난다고 해요. 두 번 올라온 건 드시기 어렵고.. 이번에 갔을 때 전에 갔다 드렸던 산야초를 타 드렸더니 입에도 잘 받고 기운이 좀 나시는거 같아요. 산야초 효소랑, 위염이니 죽염도 좋을 거 같아 드리라 했어요.이번에 아프시면서 빼짝 마르고 기운이 빠지셨는데 그래도 엊저녁부터 한약 드시고 산야초 드시곤 기운이 나셔서 테니스 하고 회의하러 가셨대요.아버지는 이번 고비를 잘 넘기시면 건강하게 생활하실 거 같아요. 하실 일도 많고..엊저녁부터 드신 한약은 믿을 만 하고 효과 있을 거 같아요. 단식을 병행하면 어떨지 아니면 일주일만 지나도 효과가 있다니까 그 후에 하는게 좋을지, 어찌하는 게 좋은지 좀 가르쳐 주세요.
아버지는 저희가 지난 여름 선생님의 가족 단식후, 94kg이던 저희 남편이 현재 81kg으로 훨씬 건강하게 지내고, 저도 살이 좀 빠지고 속아프던 거 다 없어진 걸 보시면서 "나도 너희 단식한 곳에서 단식하면 어떨까?"하세요.조금씩밖에 못 드시니까 거의 단식하는 거나 다름없어보이는데, 집에서라도 며칠 단식하면서 죽염,산야초효소, 감잎차 같은 거 드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단식원에 가는 것은 어떨까요? 현재 참석할 수 있는 선생님 단식 프로그램이 있는지요? 그 외 어떻게 하면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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