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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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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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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수술을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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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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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hanna(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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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3-13 오전 7:2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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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45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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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주일 조금 지났습니다.
중이염 수술이 간단하다더니.. 모든 수술이 그렇지요.. 뭐 간단하겠어요.. 수술시간이 꼬박 4시간에...휴우..
진작 단식하고 "감(감잎차 마시기).생(생수마시기).죽(죽염먹기)-(저는 이렇게 불러요^^;)" 하고 풍욕 냉온욕하고 몸을 잘 다스렸으면 몸이 많이 좋아져서 약도 안먹고 수술도 안 했을 것을.... 너무나 마음이 안타깝고 힘드네요.. 정말요...
그래도 기도하고 수술 하기로 결정하고 나서(시간이 촉박해서..출국해야하니까요..) 수술했는데 의사쌤 말로는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해서 일주일만에 퇴원을 했습니다.
하루지나고는 괜찮았는데 다음날 저녁부터 저녁만되면 속이 얼마나 쓰린지 이렇게 쓰려본적이 없어서...값자기 위염이 생겼나 싶어 병원약제과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그런 제 퇴원약 중에는 그렇게 될 만한 약은 없다네요...
예전에 위내시경 해 보았을 때 약간 출혈이 있었다고는 했는데 위염은 없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퇴원복용약에 진통제가 있어서 쓰린상태에서 약을 먹으면 속쓰린 상태가 좀 나아집니다. 진통제 때문이겠죠... 오늘도 또 그러면 아무래도 담주 월욜엔 병원을 가봐야하는지..
저희 친정 어머니는 얼마전 TV에서 봤는데 감잎차가 그렇게 한다고..아이들은 감잎차를 조금 먹이라면서 위를 긁는다더라.. 하시더군요.. 그것때문인지.. 감잎차를 유기농매장에서 사다먹었는데 급하게 입원하느라 그냥 마트에서 사서 먹었는데 그것때문은 아니겠지요..ㅠ 저 자신을 보니 참 무지하기 짝이 없네요..
암튼 현재로선 수술한 왼쪽귀가 얼른 잘 낫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잘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 꽉막아둔 '녹는 솜' 이 한달 안에 제대로 녹아주길.. 그리고 고막이 제대로 형성되어서 청력이 예전처럼 좋아지길...
4월 단식을 신청했는데 정말 마음 굳게 먹고 잘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서서히지만 몸을 온전히 회복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가 소변을 너무나 자주 보는데 병원에 입원해서 빈뇨를 치료받으려고 했는데 일단 단식을 하고 나서 몸이 좋아지면 그것도 좋아지려니 해서 일단은 그 치료는 받지 않고 퇴원을 했습니다. 새벽에도 2-3번은 소변 때문에 꼭 깹니다.예전에 2004년 11월쯤에 신우염을 한 번 앓은 적이 있는데 현재 신장기능은 그리 나쁘지는 않은 듯 해요.. 수술을 할 정도니...
해서 그것도 함께 치료가 되는가 여쭤봅니다. 글을 쓰면서 질문을 하고나면 제가 참 무지의 소치로 질문하는 것을 현답으로 잘 알려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다시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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