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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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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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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2개월된 아가, 풍욕 시작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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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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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ya611(정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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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20 오전 12: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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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2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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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나체를 의사의 결사(?)반대로 실패하고 태언난 날 풍욕만 시켰는데요,,,조리원에서 있다가 집에서 지낸지 한달가량 되었는데요, 일광욕은 홀딱 벗기진 않구 옷을 들추는 식으로 시켜주고 있어요,
근데 냉온욕이나 풍욕은 엄두를 못내고 있내요..
특히 냉온욕은 감기걸릴까봐 걱정되서리..
지금도 그땐 갓태언난 아기를 홀딱 벗겨서 풍욕시키던 그 용감함(?)은 어디갔는지- 아가의 자지러지게 우는소리,남편의 걱정스런 눈빛, 날 독한여자라며 원망스러워 하던 눈빛이 기억나네요^^-
그때 풍욕도 하구 그래서 그런지 우리 아가가 태변 정말정말 많이 보구 지금까지 건강하게 자라는데요,
아직 2개월밖에 안된 아기라 그런점도 있겠지만 날씨나 기온변화에 무지 예민한거 같아요...22-3도로 하면 추워하는 것 같고
조금 더우면 땀띠나고 휴~
풍욕을 할때 제가 임신했을때 한것처럼 창문을 확 열고 해도 되나요?
냉온욕은 휴~
하루에 한번 목욕시키는것도 힘들어서
냉온욕은 좀 엄두가 안나고
또 신랑이 날 독한여자라 할 것 같은데
조만간에 용기를 내서 시작해봐야죠 ㅎㅎ
암튼 최민희선생님과 수수팥떡덕분에 아기 건강하게 잘 키우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저는 역아라서 수술을 해서 최대한 일찍 젖물리려고 더욱 노력했거든요
그래서 수술실에서 깨자마자 그니깐 아가 태어난지 한시간 반만에 젖을 살짝 물려봤구요,,근데 그땐 아가가 졸려서 열심히 안물더라구요
그러구 6시간만에 모자동실에서 젖물렸거든요
그런데 우리아가가 배가 고팠던지 정말 열심히 빨았는데
젖이 나오더라구요
그 전날부터 금식했는데 말이지요
실은 수술당일 오전에 집에서 목욕할때도 젖이 조금 나오더라구요
아가가 첫날 빨았을때 매우 소량이었지만 나온 젖이 초유 맞나요?
다음날도 감잎차랑 보리차를 먹였지만 아이가 배고파 울더라구요
3키로밖에 안된 아이지만 많이 배고파하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둘째날 세째날도 젖을 물려줬어요
잘 나오지도 않는데 울다가도 을 빨면 아기가 평온을 되찾았거든요
결국 저는 48시간 단식을 하지 않은건가요?
둘째도 갖을 예정이어서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은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 그래서 저는 젖량이 무지무지 많을줄 알았는데 아이에게 딱 맞는것 같아요,,,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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