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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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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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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40분 합장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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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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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phome5(강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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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11-08 오후 1:5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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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6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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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생신상 준비한다고 제가 썼었죠
그 생신상 아침에 아버님이 병원에 입원하셨거든요
고관절이 부러지고 풍기가 있으셔서요
왼손을 못 쓰시고 누워계신 아버님을 계속해서 주물러 드렸네요
아버님 제손이 약손이거든요 하면서 마음도 달래드리구요
밤새 마련한 음식때문에 좀 속상했던 제 마음도 다독이구요.
음식과 떡은 동네 다 돌렸네요 ㅎ
넘어질때의 충격때문이였는지 약한 풍기였는지
신기하게 저희 아버님 이제는 다시 손을 쓰십니다
양손으로 코를 푸시는거 보고 얼마나 기뻤던지
그때 그러셨잖아요
40분 합장하고 나면 손이 약손이 된다고
믿음 때문인지 상태가 호전되어선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나서 코타키나바루에서 일주일 놀면서
맛있는 호텔식사요리가 아까워 (안먹어도 환불도 안된다기에)
야채 조금 죽 조금 조금 하며 두접시씩 먹고 와서
일주일에 4kg이나 불었지 모에요
단식하면서 일주일에 8kg이나 뺐던 거에서요
그치만 체지방이 많이 줄었어요
제가 체지방이 50%가 넘던 사람이었거든요
지금은 거의 꽉찬 20%대입니다
그리고 퇴근하고 계속 종로에서 분당 병원까지 이틀에 한번꼴로
아버님 병문안 다니느라 생채식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헤헤 변명이죠
하루에 한번 풍욕하고 일주일에 한번 냉온욕하며 마음만 달랩니다
저 이번 10일날 하는 단식 다시 들어가면서
생채식으로 들어가면 아니 될까요?
계속 마음에 남네요
해보고 싶었는데...
그때 찐 4kg는 바쁜 일상속에서 2kg 다시 빠져서
제가 단식하며 덜어낸 제 살은 6kg 정도입니다
요즘 날아다니며 살아요 사실 많이 바쁘고 힘든데 말이죠
토요일날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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