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25분 냉욕과 그외..^^ |
|
| 이름
|
sintia21(송민)
|
날짜 |
2008-09-17 오후 9:56:05 |
|
| 조회수 |
2665 |
파일
|
-
|
|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예요.
저희 아이가 아직은 너무 건강해서(?) 자주 오질 못했네요.
입덧이 너무 심해 먹은것도 없고 조산기가 있어 아무것도 못하고
한것이라곤 풍욕밖에 없는데도 아이가 너무 건강한거보면
정말 신기하고 감사해요.
그때 용기를 주신것 생각하면 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지요.
제가 최근에 어지럼증이 와서 약을 4개월정도 먹다가
여러가지 건강서적을 읽고 서서히 약을 끊어보았어요.
다행히 견딜만 하구요.
항상 풍욕을 하면서 25분 냉욕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해보고 싶단 생각을 하다가
지난 주일에 목욕탕에 가서 한번 해보았거든요.
일단 냉탕에서 25분간 있을땐 좀 춥긴 했어도
몸이 밖으로 떨리거나 그런건 없었는데
그다음 냉온욕은 도저히 못하겠는거예요.
온몸이 으슬으슬 한기가 든것처럼 너무 추워서요.
온탕 밖에 그냥 앉아있는것도 너무 추워서 견디기가 어렵더라구요.
손끝이 많이 파래지고 냉욕하기 전에 팔접힌 부분이 좀 아린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 접힌 부분이 나와서 보니까 울긋불긋 하더라구요.
집에 와서도 계속 추워서 실크 양말을 신고 잤구요.
보통 다른 사람들도 이렇게 추위를 심하게 타는건지..
또 냉욕 후 이렇게 추우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요..
그리고 제가 침대에서 자는데 일어나면 몸이 가볍지 않고 허리가 얼얼한 느낌이 들어서 최근에 바닥에 요를 깔고 자는데요.
바닥에서 자면 허리가 아주 묵직한 느낌이 들어요.
좀 활동하면 나아지긴 하지만..
며칠 자고 나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그 묵직한 느낌이 잘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그 느낌 때문에 잠에서 깨기도 하구요.
원래 허리가 그리 튼튼하진 않은데 계속 바닥에서 자면
저절로 묵직한 느낌이 없어지는지
아니면 다른 운동이나 방법이 있는건지요.
또 한가지요.
하루 죽염을 먹는 양은 성인과 아이의 경우 어느정도 인가요?
저희 아인 이제 24개월이 지났어요.
매일 조금씩 먹이긴 하는데 아이가 죽염을 너무 좋아해서
자꾸 먹으려고 하다보니 어느정도가 적정한 양인지 궁금해요.
어른의 경우두요..
그리고 제가 자꾸 목이 마른 느낌이 심하게 나요.
하루에 1.5리터 정도 마시는데요
아침에 집에서 나와 10분거리 출근을 하고 책상에 앉으면 목이 마르고
집에서 물을 마시고 밖에 나와서도 금방 목이 말라요.
그래서 항상 물을 휴대하고 다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목까지 바짝바짝 마른 느낌이 나서 힘들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목이 마르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물을 많이는 아니지만 적게 마시는건 아닌것 같은데
몸안에 수분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30분 간격으로 물을 마셔주어야 겨우 갈증이 해소되는것 같아요.
마지막으루요. 단식에 대해 문의드리고 싶은데요.
방학중에 하는 7일 단식은 매 해 있는 거지요?
이번 겨울에도 예정되어 있는지,
너무 멀긴 하지만 혹시 날짜를 대충 예상하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너무 오랜만에 와서 질문이 많았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제 마음은 늘 이곳이 친정같은 느낌이예요.
언제 서울에서 가족모두 뵙길 바래요.
단식캠프 가족 모두 가보는게 희망이거든요^^
그럼 깊어가는 가을, 수수팥떡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
|
|
- 임은주(2008-09-22):
송민님 잘 지내시죠? 임은주예요.. 언제한번뵈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