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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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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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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드디어 미음을 만들었습니다. 두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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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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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sky(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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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9-22 오후 8:4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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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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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식 첫날인 어제는 어찌어찌 하다보니
저녁 모임에서 누룽지 국물 한 공기로
하루를 때웠고,
둘째날인 오늘은 드디어
집에서 생식가루로 미음을 만들었습니다.
점심땐 욕심에 밥 숫갈로 한수깔 수북이 떠서
물에 개어 만들었더니 너무 되게 되더군요.
그래서 다시 물을 섞고 해서 묽게는 만들었는데
한공기보다 훨씬 많이 나왔어요.
반공기 좀 넘게 먹고, 나머지가 또 먹고 싶을 것 같아
그냥 미련없이 남은 걸 후딱 버려버렸읍니다.
그리고 저녁때 다시 만들었는데,
두 번째는 아주 잘 만들었답니다.
아 미음이 얼마나 맛있는지,
반공기만도 너무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답니다!
머리로 생각하는 것 하고
실제 해 보는 것 하고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젠 누가
도대체 곡식가루 얼마를 넣어야 하냐고
다그쳐 물으면 좀 황당 할 것 같아요.
그냥 "해봐"라고 답 할 것 같아요.
:-)
추석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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