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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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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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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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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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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injk(정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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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02 오후 9:4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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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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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키에 비해서 몸무게가 많이 나가지 않는 편이예요.
키가 163cm인데,
몸무게는, 임신전에는 보통 43kg,
요즘은 45kg 조금 넘는 정도죠.
일부러 다이어트를 한 적은 결코 없고
오히려 보통 여자들에 비해서 많이 먹는 편인데
체질적으로 살이 안 찌는 것 같아요.
타향살이를 시작했던 20살 때
집을 떠난 공허함으로 군것질을 해댄 결과
두어달 사이에 5kg 정도 찐 적이 있었는데,
살이 찐 과정이 잘못돼서 그런지는 몰라도
몸도 무겁고, 항상 붓기가 가라앉지를 않고 엄청 괴로웠지요.
그 뒤로는 지금 몸무게를 유지한 편인데,
생활하는데는 별 지장이 없고(피로를 잘 느끼는 편이긴 하나...),
오히려 몸이 가벼워 몸무게 많이 나갈때보다 훨씬 좋답니다.
그런데 저체중이 생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나 보군요.
아무튼 현재 저는
다른 모뮤수유하는 엄마들보다도
거의 1.5~2배에 달하는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가 볼록...
그리고 아기가 아토피라
완전 생채식을 한지 석달이 다 돼 가구요.
여기에다 풍욕, 단식까지 더해서 튼튼해져야 한다는 말씀이군요.
알겠습니다.
아기 젖 끊으면 단식도 하고
(식탐이 많아서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만...),
가르쳐주시는대로 최선을 다해 보겠습니다.
아가랑 함께 이렇게 하다보면
아가 아토피도 저절로 낫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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