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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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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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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따뜻한 관심에 정말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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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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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cloud48(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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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8-23 오전 12: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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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3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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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궁금해하셨다니 죄송합니다.
연락을 드리려다가 애기 때문에 정신이 없기도 했고
바쁘실 것도 같아서 그냥 두었거든요.
전화를 주셨다니 조금 놀랍기도 하고 죄송스럽기도 합니다. ^^;;
따뜻한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기를 시댁에 맡겨놓고
평택단식원에서 네번째 주말을 보내네요.
처음에는 정말 언제 가나 하는 생각만 들었는데
이제 다음 주말에는 집으로 가려구요..
지금 몸무게는 49kg정도 됩니다. 키는 165cm이구요.
단식 때는 46kg까지 내려갔는데
단식 후에 급속도로 몸무게가 늘어
(1주에 1kg정도씩 늘어난 것 같습니다)
단식 전과 비슷해졌습니다.
몸이 많이 무겁다고 느껴져서 조금 힘이 들구요.
아토피 말고 다른 컨디션은 솔직히 별로 좋지 않습니다.
보식 기간 내내 미음을 먹을 때조차 소화가 안되고 신물이 넘어왔고
지난주 생채식때도 소화가 많이 안되서 고생했습니다.
(제가 원래 비위가 안좋고, 위하수가 심하답니다..)
이번주에 식사량을 줄여서 조금 나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드러기는 단식 기간 동안 좀 나아졌는데
이번 주 들어서 조금 나빠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단식 전에 비하면 이조차 비할 수 없이 양반이기는 합니다.
집에 갈 때가 다 되서 상태가 좀 나빠지는 것같아 걱정입니다.
변비도 좀 있었는데
며칠동안 아침저녁 상쾌효소 2포씩 먹고
마그밀도 먹고 해서 조금 나아졌습니다.
식탐을 조절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하루 단식이 7일 단식보다 훨씬 힘듭니다.
하루 단식을 안해도 된다면 좋겠습니다. ^^;;;
어서 낫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몸이 상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니
말씀해주시는 것을 잘 지키겠습니다.
또 질문 드립니다. ^^;;;
1. 병행하면 좋을 운동은..
(땀이 나면 조금 힘들긴 하지만 견딜만 합니다.)
아기가 어린데 제가 아파 어쩔 수 없이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아기 보내놓고 풍욕과 냉온욕을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근육량이 줄어서 그런지 체력이 엉망이라 느껴집니다.
병행하면 좋을 운동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 오곡 식빵은요..
참, 오곡 빵에 대한 말씀이 없으셔서요..
우리밀 통밀, 잡곡 식빵 조차 안 좋은건지요..
간식으로 식빵 한조각 정도 먹고 싶을 때가 있더라구요..
이놈에 식탐을 어째야 할지 참 힘듭니다. ^^;;;
3. 뾰루지가 많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는데
자잘한 뾰루지가 얼굴에 많이 생깁니다.
끝에 노란 농이 생기구요.
만지면 아픕니다.
농이 터지면 바로 옆에 또 새로 생기고 또 생기고..
몸에는 자잘한 물집이 터지는 뽀루지가 생기구요..
한번씩 견디기 힘들게 가려워서 긁으면
물집이 터지곤 합니다.
많지는 않은데 점점 가려워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낫는 과정인지, 아님 새로운 피부병인지
이런 경우도 보셨는지요...
너무 질문이 많아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어떻게 보답을 해야할지 싶습니다...
몸 건강히 여름 나시구요.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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