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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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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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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단식 체험기]12k감량 하고 초등학교 비만클리닉 운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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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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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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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9-10 오후 3:0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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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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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단식 참가자 - 이준우님
이준우선생님은 평택에서 초등학교 체육선생님을 하시는데
단식 이후에 학교에서 비만클리닉을 운영하면서
생수 마시기 붕어운동 모관운동은 6대법칙 하기...등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아래의 글은 단식방에 올린 글중 일부입니다
단식의 전과정을 읽어보시려면 검색- 이름- 장혜진 으로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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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21일 단식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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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후기를 쓴다쓴다하면서 이런저런 소소한 핑계거리가 생기면서 남기지 못했네요.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 5일자 일지부터 날아가버려서 글을 쓰려는 의지가 꺽인탓도 있구요... ^^
저는 지금 보식에 들어갔습니다.
원래는 5일에서 다시 10일로....그리고.......본의아니게 12일 단식을 하게되었습니다.
가사일로 좀 바쁘다 보니 아침에 죽을 챙기는게 힘들더라고요... ^^
하여튼 8일째 몸이 으실으실 추우며 밤마다 몸살같은 오한이 나는 것 말고는 잘 넘긴것 같습니다.
그리고 10일째 새벽에 잠을 잘 못자서 다음날 저녁에 목욕탕에 냉온욕하러 가서 깜박 잠이 들었었는데 아내가 올시간이 다되도록 안와서 단식하다 쓰러진줄 알고 목욕탕에 전화하고 난리가 났었답니다. ^^
그런데 보식들어가서 회식때 음식을 먹지는 않고 씹다가 뱄었는데 그것도 문제가 될까요?
그리고 가정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음식을 만들어야 되는데 맛을 봐야한다는 게 가장 큰 걸림돌이 됩니다.
아내만들어준 음식들이 다 자극적인 것이라서 그런지 위쪽부분이 무지 많이 쓰라려서 물을 왕창먹어주긴 했습니다. 지금은 아픈 곳이 별로 없는데 좀 그렇네요...
여하튼 몸무게는 93에서 81로 줄어서 넘 기쁩니다.
보식 제대로해서 70대로 돌아가려고요..... 다들 단식의 즐거움 잘 느끼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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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kg감량성공!!! ^^ 단식첫째날일기 필독(이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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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ehcarr(장혜진) 날짜 2007-03-10 오전 11:37:15
이번 단식을 시작하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회의도 많이 들고 걱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단식을 권해준 아내에게 참 고맙다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우선 외형적으로 변한 것은 몸무게의 변화 ...93kg 이던 몸무게가 오늘 아침(토요일 오전9시) 11온 12욕후 몸무게를 잰 결과 84.8kg이 되었습니다.
내재적으로 변한 것은 우선 제가 위염과 장염이 있어서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속이 참 편하고 왼쪽 장있는 부분이 누운 상태에서 살짝만 눌러도 통증이 있었는데 지금은 딱딱하지도 않고 말랑말랑하고 통증도 없습니다.
<감식전 토요일>
이날은 먹을 것을 못먹는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아쉬운 마음에 먹고 싶은 것을 몇가지 정해서 적당히 먹어 억울한 생각을 줄였습니다.
<감식 1일차 일요일>
이날도 아침부터 차타고 먹고 싶던 핫바사먹으러 15분이나 가서 사먹고 순대사먹고 여러가지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점심부터는 내가 한 행동을 돌이켜보며 먹는 양을 반으로 줄여서 먹었습니다.
<감식 2일차 월요일>
이날은 오곡가루 반컵을 물에 개어서 먹었습니다. 허기가 지면 물을 많이 먹어서 배가 허하긴 하지만 배가 고프지는 않았습니다. 좀더 배가 고파지면 산야초효소에 물을 타서 몇잔이고 먹었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이 점심밥을 먹으며 불쌍하다는 듯이 쳐다보고 일부 나쁜 선생님은 제가 좋아하는 갈비를 제앞에서 냄새풍기며 먹을땐 진짜 때려주고 싶었습니다.
<단식 1일차 화요일>
밥을 굶어서일까 아침에 5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그래서 일어난 김에 청소하고 빨래모아서 세탁기에 넣고 세탁물 개어놓고 설겆이를 했습니다. 속이 거북한 것도 없고 감식을 잘(?)해서 일까 억울한 생각도 없었습니다. ^^
아침에 상쾌효소를 먹고 물을 많이 먹은뒤 풍욕을 한시간 하고 출근하였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여 아이들과 체육수업을 하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고 허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죽염을 먹지않아서 일까 머리정수리에서 약간 오른쪽에 전기가 오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죽염을 먹고 한 15분 정도뒤에 그 느낌이 가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위염이 있어서 일까 소금먹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먹을 때 속이 미식거리고 울렁거리고 먹고난 뒤에도 속쓰림이 심하여 바지를 부여잡았습니다. 소금먹는것이 이렇게 힘든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점심에는 상쾌효소와 물, 그리고 산야초효소섞은물 한잔반, 된장국물(위염이 있으니 신라영 활동가님이 된장국을 먹으라고 해서...)을 먹었습니다. 오늘 반찬은 왜 또 제가 좋아하는 탕수육이 나왔는지..... 그리고 왜그리 많이 남았는지......그걸 버리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마음이 심란했습니다.
퇴근후 목욕탕에 가서 11온 12냉을 했습니다. 맨처음에는 온탕에서 했는데 효과좀 더 보려는 욕심에 열탕에 들어갔는데 진짜 뜨겁더군요... ^^
그래도 너무 좋은점은 열탕이 너무 뜨거워서 거의 제 단독탕으로 쓸 수 있다는 사실.... 여러사람하고 하면 찝찝하잖아요..
그런데 몇번해보니 견딜만 해서 6번째부터는 열탕으로 바꿨습니다. 목욕후 또다시 정수리 약간 왼쪽 머리에 전기와 함께 미통이 있어서 죽염을 먹고 집에 왔습니다.
상쾌효소와 산야초 효소를 먹고 1시간 정도뒤에 관장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찌나 누가 보지는 않아도 쑥스러운지 똥꼬에 봉을 박으려니 참 기분이 거시기 하더군요... 그런데 반도 안들어갔는데 물이 안들어가고 속이 꾸룩꾸룩하면서 계속 나오려고 해서 진짜 죽을맛이었습니다.속에 무엇인가가 요동치는 소리가 들리고 붕어운동하다가는 누운채로 똥을 쌀뻔 했습니다. 너무 힘들어 4발걷기를 하다가 17분 뒤에 배설을 했는데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속은 편했는데 한동안 얼굴에 열이 많이 나서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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