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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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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 박미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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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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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2098(김민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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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5-29 오후 5:3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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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9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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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주소까지 남겨주시고 괜히 번거롭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한 마음 드네요..그리고 이렇게 글도 남겨주셔서 힘이 많이되네요 감사합니다
신라영선생님이 개인메일보다 이곳에 남기는게 다른분들한테도
도움될거라니 여기에 그냥 남깁니다
2004년에 갑상선암으로 양쪽을 모두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어요
작았는데도 부갑상선까지 전이됐다해서 부갑상선도 떼어냈구요
그래서 지금은 신지로이드 1.5알과 칼슘제 2알을 먹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수술받고 약드시다가 지금은 안드신다고 들어서
갑상선을 다 떼어내셨는데도 그렇게 되신건지 궁금해서
이렇게 여쭙게 되었네요..
저도 3살짜리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 가질려고
노력중이구요.. 아이 안 낳았을땐 몰랐는데 아이 낳고보니
내몸이 내몸만의 것이 아니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건강해야 남편도 아이도 건강한 생활 할수 있을거같아요
도움글 너무 감사하구요 답글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찍이 이곳을 알았으면 더 건강한생활을 했을텐데
아쉬운 맘이 들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네요..
담에 기회된다면 얼굴뵈었음 좋겠구요 하루하루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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