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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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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든 시간과의 싸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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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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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ama418(김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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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0-02-04 오후 1: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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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8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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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부은것도 많이 가라앉았는데 아침마다 각질로 뒤덮이고 냉온욕하면서 각질이 떨어졌다 다시 앉았다 반복이네요
몸도 온몸이 태선화에 각질로덮여있는 상태구요
진물은 그나마 많이 가라앉았구요
몸무게도 5키로 빠지더니 지금은 정체중이네요 생리도 양이 4분의 1로 줄더니 이번달엔 좀 는것같네요
곧 설인데 시댁에 가면 다들 한마디씩 할텐데 가능하면 안갈까 생각중이네요 시어머님도 제가 아픈줄 아시거든요
좋아질꺼야 다짐하지만 확확 좋아지지도 앟고 저도 지치네요
기나긴 싸움이란걸 알지만 넘 힘들고 자꾸 화도 나요
다들 제가 잘못해서 음식 조심도 못해서 그렇다고 하는데 전 그나마 열심히 한다고 조심했는데도 이런데 억울하네요
다른 사람들은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먹고 사는데 우리 아토피안들만 이렇게 고생하며 사는거죠
왜 저만 이렇게 태어난거죠
이렇게 원망해도 소용없다는걸 알지만 그냥 한번 아무데도 투정부릴데가 없어서 써봅니다
누가 아침마다 그래 오늘은 좀더 좋아졌어 넌 할수 있어 걱정하지말고 낳을수 있어 울지말고 힘내 넌 좋아질꺼야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침마다 눈 뜨면 각질 범벅인 이불에서 일어나 퉁퉁 부은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보면서 오늘도 또 이렇게 시작 하는구나 하며 일상이 시작되지요
냉 온욕을 하면서 찬물에처음 닿을때 그따가움을 견디며 하느님은 왜 날 이렇게 힘드게 하시는걸까 이고통은 언제 끝날까 묻곤해요
참 지루하고 견디기 힘든 날들이네요
그나마 날 견디게 하는건 아직 어린 아이들 때문이죠 제가 없느면 안되는 아이들 ...
아이들때문에라도 빨리 좋아져야 하는데 요즘 제가 몸이 안좋아서 아이들에게 소리도 많이 지르고 야단도 많이 치거든요
넋두리가 길었네요 이제 냉온욕할 시간이네요 다음 글쓸땐 기쁘게 저 많이 나았어요 이렇게 쓸수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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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균(2010-02-19):
백화마을 에 자유계시판 에 언론보도 에들어가며는 무한지대 세상의 아침 과학카페 을 보시며는 답이나올것 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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