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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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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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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괜찮다며 말을 안듣는 남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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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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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냥이(임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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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1-09 오후 5:4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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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6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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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몸 한군데라도 아픈걸 싫어해서 수수팥떡을 알기 전에는 조금이라도 아프면 병원에가서 약 받아다 먹고 좋다는것도 막 먹고 이런 성격인데
남편은 저랑은 반대인가봐요..
본인은 건강하다고 괜찮다고 그러네요
조금만 떨어져있는 물체도 안보인다그러면서요,,,
그리고 그 병은 어떻게 한다고 낫는게 아니라고 의사가 그랬다고 방법도 없고 하니 그냥 놔두면 표시 안나게 서서히 좋아지고 또 안좋아지려면 서서히 나빠지고 그런거니까 그냥 놔두겠다네요
그리고 내가 자연요법으로 좀 해보겠냐 했더니
그렇게 해서 낳았다는 사람이 있냐 그냥 놔둬라 뭐 이러네요..
할말이 없죠뭐..
평소에 아파도 별 아프다는 말도 안하고 집안일도 밥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다 잘 합니다.
저는 임신하고 힘들다는 핑계로 가끔 반찬이나 부실하게 하구요
그래서 저도 별로 신경 안쓰게되네요..
한번씩 제가 풍욕할때 같이하자 어차피 TV보는거 하면서 보면 좋지안냐 해도 귀찮다며 말 안듣습니다.
일 마치고 집에 오면 청소하고 밥해먹고 설거지 하고 하면 지치나봅니다.
꼼짝을 안하려고해요..
요즘은 배도 많이 나왔는데 저녁만 먹고나면 드러누워 TV보다가 스르르 자버리고..
중간에 깨서 설거지하고 쌀씻고 그러네요..
참 고맙지만 말 안듣는 남편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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