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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까다로운 명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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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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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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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9-01-19 오전 10:4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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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9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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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것도 일종의 명현인가요?
질병의 원인이 발현되는 모든 증상을 명현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미 현대의학적 개념에 익숙해져있어서 약을 먹으면
증상이 가라앉게 되고 이것을 낫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만일 현대의학이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고 약을 쓰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토피가 생기면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을 거여요.
그리고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낫는다...이렇게 생각했을 거구요.
그러니까 모든 질병은 명현해야 낫는 거고 명현은 증상이 심해지는
과정인데 여기에 복잡한 문제가 있어요. 세균감염이 그것이지요.
세균이 감염되어 이차감염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명현이라
할 수 없어요. 그래서 2차감염을 막기위해 엽록소유제도 쓰고
다른 보습제 등도 써주는 것이지요. 물론 보습제나 유제로 감염을
100%막을 수 있느냐하는 것과는 별개고요.
명현이냐, 아니냐는 명현이 무엇이냐에 따라 판단해야하고
넓은 의미의 명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상태는.
2.저 처럼 스테 끊은지 오래된 사람도 명현이 심하게 올 수 있나요?
물론이지요. 스테로이드를 끊고 음식으로 조절하셨거나 한약을
드셨거나 하셨을 텐데, 아토피증상이 있는 한 아토피 내부소인이
다 발현되지 않으면 증상은 계속되는 것이니까요.
대개 아토피가 있을 때 음식만 조심하는 경우는 아토피증상이
그만그만 하게 계속되는 것 같았고, 풍욕 냉온욕을 병행하면
한번은 뒤집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3.손 발이 찬데 생수를 좀 데워 먹을까요?
찬물과 더운물을 섞어 마셔도 되지요.
4.마음이 좀 불안해 질려 하네요...
한약을 쓰실 때는 불안하지 않았는지 점검해보세요.
증상이 나타나면 약으로 증상을 억제해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으면 덜 불안해질까도 생각해보세요.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그 해답부터
찾으셔야할 것 같아요.
자연건강법은 몸을 전체적으로 건강하게 해서
몸 스스로 교란된 면역체계를 정상화해야 아토피가
낫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음식, 풍욕.냉온욕 등 자연건강요법은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방법들이지요...
아토피가 만만한 놈이 아니라
다들 고생이 많네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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