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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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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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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명현이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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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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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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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12-11 오전 11:4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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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0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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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연건강법을 처음 공부할 때
많은 자연건강법 지도사들이 환자들이 이런저런 증상을 겪으면
다 명현이라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처음엔 그런가보다 했는데
의문이 생겼습니다.
모든 것을 명현이라 한다면
도대체 명현아닌 것은 무엇인가하는.
자연건강법을 더 오래 실천하면서
아토피아이들과 만나면서
제가 조심해왔던 것은
명현과 감염을 어떻게 구분하여 대처하는 것이냐하는
것이었답니다.
아토피안들은 피부산도가 6.5(보총사람들은 5.5)정도로
떨어져 있으므로 감염에 노출되기가 쉽고
갖가지 외인성 피부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지요.
명현이란 어떤 질병의 고유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한시적인 과정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고유증상은
가려움과 발진인데
가려움과 발진이 일시적으로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명현이라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가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이 지금으로선
냉온욕과 몇가지 방법들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이가 확실한 온도차를 두고 냉온욕을 했을 때
가려움을 참을 수 있으면 좋은데
그렇지 않을 경우 긁게 되고
피가 나고 감염되게 되고
그때 농가진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았지요.
저는 농가진이다, 혹은 그외 피부병감염이다하는 부분은
감염된 균이나 바이러스가 무엇이냐하는 부분이니까
본질에 있어서는 같은 경로를 밟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농가진 뿐만아니라 다른 질병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일단 겸염되었을때 병원처치를 하도록 권하는 데
그 이유는
아이들이 아토피와 싸우랴 감염균과 싸우랴
몸의 여력이 남아있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일단 아이의 농가진인지 다른 감염성 질환인지
정확히 판단하기 힘들지만 어쨋든 감염성 피부질환은
항생제 처치로 이겨내야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확실한 병원처치를 권하고 있습니다.
수수팥떡 초창기에는
농가진도 포화죽염수 소독 풍욕 6회 등으로
이겨낸 사례도 있으나
성인의 경우라면 모를까 아이들의 경우는
이겨내기 쉽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토피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치료되는 것이 아니고
저희 경험상
3년을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몸을 관리할 때 치료되는 것으로
저희는 일단 음식은 깔끔한 것으로
몸을 건강하게 하는 자연식을 하면서
때로 아토피 증상으로 인해 몸이 괴로울 떄
병원처치로 증상을 약화시켜
아이가 너무 힘들지 않게 도와주면서
장기전을 하듯
대처하면 좋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연건강법으로 아토피를 고치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토피안이 느끼는 고통을 최소화하면서
아토피를 다스려가는게 목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연건강법을 실천하여
좋아지기만 하면
좋을 텐데
좋아졌다나빠졌다를 반복하며 3년정도가 경과하고이런 저런 고통이
뒤따르니
저희도 마음이 안좋고
죄송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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