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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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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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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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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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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hee42(김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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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7-04-17 오전 12: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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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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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식 2일째.
아침 점심 야채죽, 저녁은 미역국 한그릇..
저녁에 3가지 운동, 풍욕을 했어요.
오늘 참 웃긴 일이 많았답니다.
제가 유치원 교사인데요.
초등학교와 함께 있는 공립 유치원을 다니다보니
점심을 초등학생과 함께 급식을 한답니다.
아침에 아이들한테 선생님 배가 아주 조금~ 아파서
오늘부터 일주일 동안은 너희랑 종일반 선생님하고만
급식을 먹으러 가고 선생님은 교실에서 의사선생님이 먹으라고 한
도시락을 먹으면서 너희를 기다리고 계실거다라고 했더니~ㅋ
우리 아이 하나가 "선생님 눈물이 나요..아프면 안돼요.."해서
깜짝 놀라 "많이 아픈게 아니고~아주~조금~조금~선생님 건강해질려고 하는거니깐~일주일후에 선생님이랑 밥 맛있게 먹자~" 했어요~^^
아이들 눈엔 밥 못 먹는다니깐..충격이였나봐요.ㅋ
요런 아이들을 봐서라도 성공해야겠죠~^^
또..우리 신랑..
스케줄을 도는 일을 하다보니
집에 이틀에 한번꼴로 오는데..
반찬을 많이 해놔서..상할 것 같다고 걱정하니깐..
어쩜..집에 미역국 빼고..반찬이랑 과일을 다 싸가지고 직장에 출근을
했더라구요..ㅡ.ㅡ
오늘 저녁까지는 먹어도 되는데..했는데..
어쩜..과일도 하나도 없구..
집에 오니..먹을 수 있는것이 미역국밖에..
은근히 섭섭했지만..그래도 덕분에 식욕을 억제 할 수 있었으니
고마워 해야 겠죠~^^
일주일 동안 회식자리마다..약속있다고 조태 해야 겠어요.
단식한다니깐 회식이 두건이나 잡히는거 있죠..에잉..
맛나는거 먹을텐데..ㅋ
이제 식탐에 대한 욕심을 줄여봐야겠어염~
내일부터 단식..
아..떨리고 떨리는데..ㅋ
잘 해야겠죠~
다들 화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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