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신라영 총무님^^ |
|
| 이름
|
sputnik(정인숙)
|
날짜 |
2007-04-15 오전 8:11:40 |
|
| 조회수 |
8286 |
파일
|
-
|
|
전에 게시판에 총무님이 쓰신 글을 읽으며 마음이 따뜻한 분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그렇더군요. 역시 글은 마음을 나타내는 창이기도 한가 봐요.
어제 최대표님 강의 잘 들었어요.
몸이 없으면 나도 없다는 것을 너무 오래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몸을 위한다며 이것 저것 먹고 마시고 한 것이 결국은 내 몸을 망치고 있었다는 걸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어요.
사실 단식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어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혹시 건강을 더 해치게 되지는 않을까?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등등
하지만 강의 듣고 그런 망설임은 약간(?)의 확신으로 바뀌었어요.
나는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건강이 좋아질 것이다.
꼭 이렇게 해 보고 싶다.
밤에 집에 와서 운동법 연습을 해 봤는데 아이가 자세를 바로잡아주며
엄마를 도와주더군요 ㅋㅋ
워낙 안 먹는 아이라 제가 같이 밥을 먹지 않으면 자기도 먹지 않았었는데 데리고 가길 잘했나봐요.
아들이 이번 단식의 지지자이자 감시자이자 협력자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근데 아들은 다음 주 토요일엔 안 가겠다네요. 거기 가면 단식해야 하는데 자기는 단식하기 싫다고 ㅎㅎㅎ)
오늘부터 천천히 시작이네요.
4월 단식하시는 여러분 모두 힘내서 성공하시길 빌어요.
화이팅!!!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