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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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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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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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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격려말씀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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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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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osheo(허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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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8-03-24 오후 1:4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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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1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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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낫는다는 그 말에 희망이 생긴다네요.
약을 안바르고 지낸지 약 5개월 즈음 되가는데 이번달에 지방으로(충주)로
이사오고 난 후 냉온욕도 하고 있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내심 저도 그렇고
기가 꺽여있었거든요.
어쨌든 먼저 이 과정을 겪은 사람이 낫는다고 하니 다시 힘을 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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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희(2008-03-25):
약은 한번에..끊는건..좀 기적을 바라는거구요..충주라도...병원한군데 다니라고 하세요..천천히..약도 조심스럽게..조절하면..스르르 자취를 감추는 날이 옵니다. 
- 설명희(2008-03-25):
모든 병은 마음에서 오는것도 많다고 해요..힘든날들이 계속 되면 모든 자포자기 상태도 되고 다 포기하고 싶고 다 귀찮고..그래요..그 마음을 알죠..하지만..나만
- 설명희(2008-03-25):
그런것이 아니고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것..그래도 가족과 같이 희망을 가지고 서로 격려해 가면서 극복하면 그것만큼 큰 재산이 없더라구요..모든걸 다
- 설명희(2008-03-25):
다 얻는것 같구요..저는 더 심했어요 누가 좋은말 해줘도 "모야 저사람?.."하고..아주 맘이 삐툴어지지더라구요..관심같는것 조차도 너무 싫었구요..아토피 아짜만
- 설명희(2008-03-25):
나와도 그사람한테 맘속을 칼을 갈았구요..하지만...그게 다 무슨 소영이겠어요..내가 고쳐서 보여주는것만큼 그사람한테 복수하는것이 또 어딨겠어요..그사람들 입에서
- 설명희(2008-03-25):
좋아졌다는 말 듣는것이 복수하는거지요..암튼...그래서 정말 열심히 했긴 했어요..냉온욕 풍욕을 열심히 했다고 할수없구요..그냥 이기기 위해서 맘도 몸도 ..최선
- 설명희(2008-03-25):
다했죠..아이도 저도..그래서 지금은 잘 살고 있답니다...힘내시고..우리 길게 보자구요..한평생이 그리 짧지만 안데요..할머니들은 ...가야하는게 왜이렇게 안가
- 설명희(2008-03-25):
지냐고 지겨워서 인생사는게 지겹다고 하잖아요..지겨울만큼 오래삽니다..생각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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